인공지능을 탑재한 운영체계로 사생활 침해 논란에 놓인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자사의 운영 체계(OS)에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사용자 데이터 수집을 강화하려고 한다는 경고가 전문가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애플은 최근 차세대 생성형 인공지능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하며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블룸버그 등의 언론사들은 애플이 ChatGPT의 개발사인 OpenAI의 기술을 ‘무료로’ 시리에…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하는 애플

애플 제품이 사용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핀란드 알토 대학의 연구자들은 애플 제품을 구입할 때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앱인 사파리, 시리, 가족 공유, iMessage, FaceTime, 위치 서비스, 나의 찾기, 터치 ID에서 심각한 사생활 침해 요소를…
인터넷 상의 개인 정보와 납세자의 금융 정보를 훔친 구글

개인 정보를 훔친 구글이 또다시 집단 소송을 당했다.   두 명의 미성년자를 포함한 8명의 원고를 대표하는 라이언 클락슨 법무법인의 변호사들은 구글이 인공지능 훈련을 위해 인터넷 사용자의 수백만 개의 데이터를 불법적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지난 11일에 캘리포니아주…
검열과 개인정보 수집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트위터의 경쟁자 스레드

메타의 새로운 소셜미디어 스레드가 서비스 런칭 일주일도 되지 않아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했다.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스레드가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하는 데 단 5일 만이 걸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스레드는 주말 동안 1억 명의 등록에 도달했습니다. 대부분은 유기적인 수요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