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영적 리더 달라이라마가 소년에게 자신의 혀를 빨아달라고 요청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사과했다. 올해 87세인 달라이라마는 영상에서 앞에 있는 소년을 향해 입을 내밀면서 “내 혀를 빨아주렴”이라고 말한다. 이 영상은 올해 2월 28일에 인도 북부 다람샬라시의 교외에 위치한 맥레오드 잔즈에서 열린…
프란시스 교황은 지난 일요일 ‘세계의 가난한 자를 위한 날’ 연례 미사에서 이민자에 대한 증가하는 부의 불평등과 대우를 비판하면서 세계는 삶의 파도에 내던져진 사람들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교황은 가난의 비뚤어진 뿌리가 불평등에 있으며,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집과 고향을 떠나야만…
달라이 라마는 독일 언론사 알게마이네 차이퉁과 가진 인터뷰에서 유럽 국가들이 너무나 많은 이민자와 난민들을 받아들이고 있어 정체성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티벳의 영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는 난민들은 일시적으로 유럽에 머물러야 하고 자신들의 국가가 재건되면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