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운동에 의해 파괴되고 있는 영국의 기업, 경찰, 대학

흔히 ‘워크(woke)’로 불리는 사회적 정의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 기업에서 실패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의 컨설팅 업체인 Diversity by Design은 BT, 파나소닉, 롤스로이스 등 49개 주요 기업의 경영진과 직원들을 조사한 후 여성이 남성에 비해 훨씬 적은 임금을 받는 등의 불공성을 느끼지…
영국 주요 대학들, ‘최고로 자격을 갖춘 사람이 채용되어야 한다는 사고는 공격성의 발현’

소셜 미디어 상의 검열을 정당화하는 수단인 ‘증오’가 ‘작은 공격성(microaggression)’으로 이름을 바꾸어 대학의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   영국의 명문 대학들로 구성된 러셀 그룹에 속한 최소 5개 대학은 작은 공격성을 제거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지침 또는 교육 과정에서 인지하기 힘들거나 간접적인 형태의…
바스툴스포츠의 광고주에게 은밀히 광고 취소를 압박한 워싱턴포스트

신랄한 정치 평론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러셀 브랜드를 성폭력 주장만으로 그의 광고 수입을 차단한 유튜브의 조치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에 이번에는 워싱턴포스트가 한 매체의 광고 수입 차단을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뉴욕의 스포츠 및 대중문화 매체인 바스툴스포츠(Barstool Sports)의 CEO 데이브 포트노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