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5월 29일에 주주들에게 사생활 보호 중심의 소셜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 지 하루만에 페이스북의 변호사가 페이스북에 사생활이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캠브리지 애널리티카가 페이스북의 27만 사용자와 8천7백만 친구의 데이터를 유출한 데 대한 집단 소송을…
페이스북을 통해 약 오천만 명의 사용자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의 마케팅 회사인 캠브리지 애널리티카의 내부 고발자인 크리스토퍼 와일리는 영국 의회에 출두하여 페이스북이 사용자를 염탐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증언했다. 캠브리지 애널리티카의 조사를 맡은 영국 의회 소속 위원회 의장인 데미안…
페이스북은 캠브리지 애널리티카와 전략통신연구소(SCL: Strategic Communication Laboratories)가 페이스북의 사용자 정보와 지인 정보를 빼갔다고 주장하면서 이들의 계정을 정지시킨 후 책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2015년 캠브리지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인 알락산드르 코건은 ‘thisisyourlife’라는 이름의 앱을 만든 후, 사용자들이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