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는 파나마 최대 로펌 모색 폰세카가 보유한 약 1,150만 건의 기밀 문서를 공개했다. 흔히 ‘파나마 페이퍼’로 불리는 이 문서들은 전세계 부유층이 세무 조사를 피해 해외조세피난처를 이용하는 실태를 드러냈다. 몰타의 탐사 언론인인 다프네 카루아나 갈리지아는 고위 정치인들의 부패를…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NPR)은 파나마의 법률 회사인 몬색 폰세카가 작성한 조세회피 혐의가 있는 고객 명단 속에서 미국 유력 정치인들이 존재를 확인했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를 통해 얻은 자료들 속에는 50개 이상의 국가들의 140명 이상의 정치인들이 언급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