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첩보기관에서 근무하던 25세의 에런 부시넬 상병이 지난달 25일에 사망했다. 부시넬은 미국 워싱턴 디시에 위치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자신의 몸에 가솔린을 붓고 불을 붙였다. 그는 “저는 더는 대량학살에 가담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고통 속에 외쳤다. 군복을 입은 채 일인…
미국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대량학살을 막으려는 유엔의 결의안 채택을 다시 한번 거부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9,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인구의 80% 이상이 난민이 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무조건적으로 중단하게 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미국이 유일한 반대표를 행사하면서 결국에는 무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