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전에 박쥐 바이러스 강화 실험을 실시한 우한 연구소

코로나 사태 전에 박쥐 바이러스 강화 실험을 실시한 우한 연구소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이 기사는 이미 국내 포털을 통해 며칠 전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국내 외신에는 중요한 내용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미 국방부 산하 DARPA와 파트너십 관계에 있었고 둘 사이를 피터 다작의 에코 헬스 얼라이언스라는 비정부 단체가 연결하고 있죠.

 

미국 국립보건원이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기능 강화(gain-of-function) 연구를 하청 준 사실은 이미 컨스피러시 뉴스 외 여러 언론사들의 보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미 상원과 방송에 출연하여 이 사실을 부인했는데, 미 국립보건원은 돈을 우한 연구소에 직접 준 것이 아니라 에코헬스 얼라이언스를 통해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국내 언론사인 해롤드 경제의 “中 우한 과학자들, 전염성 강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만들 계획”과 밑의 뉴스위크 기사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내용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뉴스위크 기사의 전문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주제에 관한 컨스피러시 뉴스의 과거 기사에는 작년 5월의 ‘중국 우한 연구소의 코로나바이러스 연구를 후원한 미 국립감염병연구소 소장 파우치 박사‘와 올해 6월의 ‘추가로 드러난 미국의 우한 연구소 코로나 연구 지원‘이 있습니다.

 

코로나19의 기원 문제는 이제 시작입니다. 중국의 입장까지 포함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정리해서 알려드릴 계획입니다.

 


 

우한 연구소는 인간의 위험을 연구하기 위해 유전적으로 박쥐 바이러스를 강화하기를 원했다고 문서들이 보여주고 있다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 과학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기 2년도 안 남은 시점에 바이러스를 유전적으로 변형하여 인간에게 더 전염성을 갖게 한 후 박쥐 동굴에 바이러스를 방출할 계획을 세운 사실이 드러났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이 연구 제안서는 전 세계 47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유행병의 기원을 밝히려는 과학자들과 활동가들에 의해 이번 주에 공개된 문서의 일부였다.

 

우한 과학자들은 환경 건강 비영리 단체인 에코헬스얼라이언스가 미국 정부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에게 제안한 기금안에 파트너로 등재되어 있었다.

 

DARPA는 이 제안을 거부했고 연구 프로젝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하지 않은데, 이 문서는 ‘좋은 출발’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이 제안은 팬데믹에서 우한 연구소의 역할을 둘러싼 논란을 부채질할 것을 약속한다. 중국 정부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행해진 실험이 위험한 병원균의 유출을 초래했다는 제안에 발끈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를 포함한 전 세계 과학자들과 정부들은 점점 더 실험실 유출설을 배제하지 않고 중국이 세계적인 과학 조사에 전적으로 협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중국 공식 입장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는 것은 이번 주에 이 문서를 공개한 코로나19를 조사하는 Decentralized Radical Autonomous Search Team(DRASTIC)에 의해 대대적으로 추진되었다. 뉴스위크는 문서들을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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