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출신 미국 유학생, ‘북한도 이 정도로 미치지 않았다’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현재의 미국은 누군가의 발언이나 행동으로 인해 기분이 나쁘거나 상처받았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온라인에서 또는 심지어 사회적으로까지 매장하는 ‘캔슬 컬쳐(Cancel Culture)’와 거대 자본가들의 재단을 통해 운영되는 ‘팩트체크’ 매체가 현대인들의 소통에서 매우 중요한 수단인 소셜미디어를 장악해 대중의 입을 막는…
뉴욕타임스, ‘토끼 굴로 내려가지 마세요’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최근 큰 논란이 되고 있는 뉴욕타임스의 글입니다. 컨스피러시 뉴스의 팟캐스트인 판도라의 상자에서 이번 달의 주제로 선정해 함께 읽어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Valerie Hinojosa)   비판적 사고는 우리가 배운 것처럼 잘못된 정보에 맞서 싸우는 데 도움이…
냉전 시대에 영국 정부의 비밀 자금을 BBC를 통해 받고 반소련 선전을 보도한 로이터 통신

(사진 출처: BBC – 기밀 해제된 영국 외무부의 프로파간다 계획안)   1960년대 말 냉전 시대에 영국 정부가 반소련 선전물을 퍼트리기 위해 영국의 뉴스 통신사인 로이터에 자금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   올해 1월 13일에 기밀 해제된 외무부 기밀 문서에 따르면, 영국…
영국의 소셜미디어 선전 캠페인의 존재를 폭로한 어나니머스

세계 최대 해커 집단인 어나니머스가 영국 정부의 비밀 선전 캠페인의 존재를 폭로했다.   어나니머스는 ‘진실성 이니셔티브(Integrity Initiative)’에 관련된 문서를 공개했다. 영국 정부에 의해 2015년 가을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의 선전에 대응하고 전통적인 전쟁과 사이버전이 결합된 모스크바의 하이브리드 전투에 대응한다는 목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