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을 위한 딥페이크 인터넷 사용자를 만드는 미 국방부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실제 존재하지 않는 인터넷 사용자를 만드는 펜타곤의 계획이 유출되었다.   미국의 탐사보도 매체 디인터셉트는 미 국방부의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가 작성한 76페이지 분량의 위시 리스트를 입수하여 보도했다. 이 문서는 “특수작전군(SOF)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및 기타 온라인 콘텐츠에서…
이스라엘 비판을 사전에 검열하는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가 기자들이 이스라엘에 대해 사용해서는 안 되는 단어들을 관리하고 있다.   미국의 탐사보도 매체 디인터셉트는 뉴욕타임스의 기자들이 이스라엘과 관련된 기사에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해서는 안 되는 단어들을 설명하는 내부 문건을 입수하여 보도했다. 금지어 목록에는 ‘살인’, ‘대학살’, ‘점령 영토’, ‘인종 청소’,…
하마스의 성범죄를 보도한 뉴욕타임스 기자 아나트 슈어츠는 이스라엘 군 정보부 출신

10월 7일에 하마스가 이스라엘 여성들을 강간하고 임신부의 배를 갈라 아기를 꺼내 참수했다는 충격적인 뉴욕타임스의 보도가 오보 논란에 휩싸이면서 해당 글을 작성한 이스라엘 군 정보부 출신 인물의 채용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가 고용한 이스라엘의 다큐멘터리 제작자이자 데이터 분석관인 아나트 슈어츠는…
미 국방부의 전쟁 홍보를 돕고 FBI의 검열에 가담한 트위터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후 트위터 내부 파일을 공개하면서 트위터에 존재하는 거짓 계정의 배후와 검열 주체가 드러나고 있다.   트위터가 미 국방부가 해외 전쟁 프로파간다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가짜 계정이 규정 위반으로 정지되거나 삭제되지 않도록 ‘화이트 리스트’를 만들어 보호한 사실이…
소셜미디어 검열을 지시한 국토안전부 문건이 공개되다

미국 정부의 소셜미디어 검열 계획을 담은 국토안전부(DHS) 내부 문건이 정보 자유법을 통한 소송 끝에 공개되었다.   지난 몇 년 간의 국토안전부 내부 메모, 이메일, 문서가 포함된 이번 공개는 국토안전부가 올해 초 출범한 흔히 ‘진실부’로 불리는 허위정보거버넌스위원회의 의도하지 않은 거짓 정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