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가 다음 주부터 인간에 대한 조류독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핀란드가 세계 최초로 사람을 대상으로 조류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보건당국이 지난 25일에 발표했다. 접종 우선순위는 동물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이다. 핀란드는 15개국에 4천만 회분을 공급하는 유럽연합 공동 조달의 일환으로 각각 2회 주사로…
저탄소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는 풍력 발전이 동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연구가 저널 Biological Conservation에 발표되었다. 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LUKE)의 연구진은 22개국 84개의 연구를 분석하여 새의 63%, 박쥐의 73%, 육상 포유류의 67%가 풍력 터빈이 설치된 지역에서…
핀란드 코로나 사망자의 최대 40%가 코로나가 주된 사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보건복지연구소(THL)는 국가통계국에 제출된 코로나 사망자들의 사망진단서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기록된 사람들의 최대 40%가 코로나가 주요 사인이 아닌 사실을 확인했다. 핀란드의 10월 25일 코로나…
핀란드가 2년 동안 실시하기로 한 기본소득 실험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실업 상태에 놓인 핀란드인 중 무작위로 선택된 2천 명에게 2017년 1월부터 한 달에 560 유로(약 72만4천 원)가 지급됐으나 핀란드 정부는 재원 상의 이유로 실험을 전체 실업자에 적용하는 안을 거부하고,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