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신축 건물의 가스 사용을 금지하는 뉴욕주

뉴욕주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기후변화와 싸우기 위해 가스레인지, 가스난로 및 가스 난방의 사용을 금지한다.   뉴욕 주지사 캐시 호컬과 동료 민주당 의원들은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신축 건물에서 모든 종류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기의 전면 설치 및 사용 금지에 동의했다.   호컬 주지사는 반대…
영국 정부 보고서, ‘2029년까지 대부분의 공항을 폐쇄한다’

기후변화와 싸우기 위해 향후 10년 이내에 대부분의 공항을 폐쇄한다는 영국 정부의 보고서가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2019년 11월에 작성된 ‘절대 제로(Absolute Zero)’로 명명된 이 보고서는 케임브리지 대학, 옥스퍼드 대학, 노팅엄 대학, 바스 및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인…
오프젬, ‘전기차 충전 비용이 휘발유보다 더 비싸진다’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휘발유 차보다 전기차의 유지 비용이 더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영국의 에너지 규제 기관인 오프젬(Ofgem)은 공급업체가 고객에게 부과할 수 있는 가격을 제한하는 ‘에너지 가격 상한선’이 80% 인상된다고 8월 26일에 발표했다.   영국은 10월 1일부터 전기의…
테크 독재: 미국 경찰국가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이용해 조지 오웰의 상상을 실현하려고 하는가

테크 독재: 미국 경찰국가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이용해 조지 오웰의 상상을 실현하려고 하는가     위트니 웹   지난해 미국의 정부위원회는 인공지능 분야의 헤게모니 장악을 위해 미국이 다른 국가가 사용하는 것 훨씬 이상으로 인공 지능 중심의 대중 감시를 채택할 것을 요청했다. 이제…
토론토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감시 자본주의’라고 비판한 유명 벤처투자가

토론토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가 비판을 받고 있다.   토론토시가 구글의 사이드워크 랩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출범한 이 프로젝트는 사생활 침해와 데이터 무단 수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의 벤처 투자가인 로저 맥너미는 구글이 시민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