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력자살의 합법화를 추진하는 영국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 캐나다 등에 이어 영국이 안락사와 조력자살을 합법화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안락사와 조력 자살이 불법인 영국에서 이를 합법화하기 위한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다. 노동당 당수 키어 스타머 경은 다음 총선에서 노동당이 승리할 경우, 의회가 조력자살을 합법화하기…
마약중독자에 대한 안락사를 합법화하는 캐나다

캐나다가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의 죽을 권리 보호를 위해 나섰다.   캐나다 의회 특별위원회는 조력자살(MAID) 대상에 신체적 질병이 없지만 약물 남용 등의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을 추가하기 위해 이번주에 정당들 사이에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일부 시민 단체들은 우생학적 발상이라며…
PTSD를 겪고 있는 퇴역 군인을 안락사하는 캐나다

캐나다 정부가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고 있는 퇴역 군인의 안락사를 안내하고 있어 군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포병 사수인 캘시 셰런은 2009년에 19세의 나이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처음 전장에 나섰다. 그녀는 6개월이 지나 명렬한 포화 속에 이동하던 중, 동료가 사재 폭탄에…
패럴림픽 선수 출신에게 조력 자살을 권유한 캐나다

캐나다 보훈처가 장애인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에게 조력 자살을 권유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패럴림픽에 참가했던 퇴역 군인 크리스틴 고티에(52세)는 2019년에 자신의 집에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하려고 했을 때 자살 키트를 제공할 수 있다는 편지를…
정부의 ‘조력자살’ 프로그램에 의해 죽음의 선택을 강요당하는 캐나다인들

2016년부터 조력자살(MAI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캐나다 정부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죽음의 선택을 강요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언론사 뉴욕포스트는 캐나다 정부에 의해 자살을 선택하도록 압력을 받고 있는 로저 폴리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조력자살을 하도록 압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