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품 가격 인하 행정명령에 서명한 트럼프와 반발하는 제약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약회사 중역들간의 백악관 만남이 취소되었다.   7월 28일로 예정되었던 약품 가격 정책을 논의하는 미팅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격 인하를 위한 4개의 행정명령을 24일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거대 제약사들이 대표를 보내는 걸 거부했다.   주요 언론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영국의학저널, ‘제약사의 후원을 받는 임상실험과 의료 기기는 신뢰할 수 없다’

영국의 대표적인 의료 저널인 영국의학저널(BMJ)이 제약사들이 업계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막는 전 세계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영국의학저널은 의사들이 업계가 후원하는 교육 행사와 주요한 약품의 임상실험에 과도하게 영향을 받고 있으므로 이 임상실험들은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저널의…
수면제의 부작용에 대한 경고문 부착을 의무화하는 미 식약청

미국 식약청(FDA)이 수면제 제약사들에게 제품 라벨에 수면제의 주요 성분인 루네스타, 소나타, 엠비안, 그리고 엠비엔의 제네릭 버전인 졸피뎀의 잠재적인 위험성에 대한 경고문을 붙이도록 요구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   식약청은 지난 4월 30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수면제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의 예로 우발적인…
거대 제약회사의 로비에 장악된 미 의회

거대 제약회사들이 미국의 상원과 하원에 엄청난 자금력을 기반으로 로비를 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야후 뉴스가 보도했다.   영국의 켄터키 아동병원의 소아마취 전문의이면서 미국 식약청(FDA)의 진통제와 마취제 위원회 의장인 래포드 브라운 박사는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정치인들은 거대 제약회사를 비판하지만 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