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대한 의견을 밝힌 교사의 해고

웨일스의 한 교사가 결혼에 대한 의견을 밝힌 후 ‘증오 발언’으로 해고되었다.   55세의 교사 벤 다이보스키는 진보 단체가 준비한 교사의 편견을 줄이기 위한 교육 과정에 참석했다. 그는 결혼에 대한 의견을 요청받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기독교인인 그는 결혼은 남녀 사이의…
단어 ‘필드(field)’를 금지하는 미국 남가주 대학

미국 남가주 대학(USC)이 단어 ‘필드(field)’가 인종차별적인 단어라고 주장하며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남가주 대학의 사회사업대(School of Social Work)는 인종차별주의적인 단어 ‘field’를 ‘practicum’으로 변경한다고 알리는 편지를 지난 9일에 발송했다.   “구체적으로 교육과정에서 ‘현장’이라는 용어를 ‘실무’로 대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변화는 반흑인 또는…
세계경제포럼 정책을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한 플로리다 주지사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론 드샌티스가 세계경제포럼의 정책을 따르지 않겠다고 재차 선언했다.   미국에서 거센 바람을 일으키며 진보와 보수 지지자 사이에 큰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Woke’ 이데올로기는 표면적으로는 인종차별, 신체의 자유, 다양한 성정체성 포용, 기후변화 대처 등의 ‘깨어있는’ 가치를 추구하는 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