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에 대해 불리한 증언을 요구한 법원 명령을 거부하여 투옥된 후 3월 1일에 자살을 시도한 첼시 매닝에게 법원이 석방 명령을 내렸다. 이라크 전쟁에 미군 정보병으로 참전 중 위키리크스의 줄리안 어산지에게 미군의 전쟁 범죄 기록이 담긴 75만 건의 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법정 증언을 거부한 이유로 구속된 미 육군 정보부 출신의 첼시 매닝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버지니아주에 있는 알렉산드리아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매닝은 침대 시트를 사용해 목을 메어 자살을 시도했고 현재는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는 보도가…
미 육군 정보부 내부 고발자인 첼시 매닝이 다시 감옥에 수감되었다. 현재 사회 운동가로 활동 중인 매닝은 위키리크스와 줄리안 어산지와 관련된 사건에 대해 증언하도록 대배심에 3월 8일에 출두할 것을 명령하는 소환장을 받았으나 출두를 거부했다. 미 버지니아주 동부지구 연방 법원의 클로드…
미국자유인권협회 변호사인 체이스 스트랜지오는 트위터를 통해 첼시 매닝이 10월 4일에 자살 시도를 했다는 뉴욕타임즈의 보도를 확인해주면서 지지자들의 사랑과 지지를 요청했다. 미군 정보부 출신인 매닝은 미군이 이라크에서 민간인들을 의도적으로 살상한 사실을 포함한 수천 개의 문서를 위키리크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