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또는 방화? 알제리와 그리스에서 체포된 방화범들

전 세계가 동시에 산불과 폭우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알제리, 그리스에서 방화범들이 체포되었다.   65명의 사상자를 발생한 알제리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기후변화가 아닌 방화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알제리 정부는 방화 용의자 2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알제리 대통령인 압델라드지드 테분은 국가의 단결을 촉구하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세계 경제의 변화를 촉구한 IPCC

터키와 그리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 최근 전 세계적인 기상 이변이 벌어지는 가운데, 유엔 산하 기후 변화에 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3,949장 길이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66개국의 234명의 과학자가 지난 6년간 실시한 연구를 담은 이 보고서에서 IPCC는 기후변화가 인류의 재앙으로 번지기…
그리스와 프랑스에서 발생한 대규모 의무 접종 반대 시위

유럽에서 가장 급진적인 코로나 백신 정책을 펼치고 있는 그리스와 프랑스에서 대규모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요양원과 국영 및 민간 병원의 보건 관계자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을 발표했던 그리스는 아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발표하자 분노한 아테네와 테살로니키의 시민 수천…
유럽으로 아프리카 불법 이민자들의 유입을 돕고 있는 비정부기구들

자선 단체를 포함한 비정부기구(NGO) 7곳이 그리스 내로 불법 이민자들을 들여오다 그리스 정부 단속에 적발됐다.   그리스 이민장관인 노티스 미트라치스는 영국, 노르웨이, 터키, 소말리아 등의 비정부기구들이 그리스로 불법 이민자들을 들여왔다고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미트라치스 장관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알 케어…
터키에 의해 재발된 유럽연합 난민 사태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등의 중동 난민을 수용하고 있던 터키가 난민들이 유럽을 향하도록 국경을 개방하면서 유럽 난민 사태가 재발되고 있다.   터키의 대통령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은 국경을 개방하면서 18,000명에서 30,000명 사이의 난민이 유럽연합 국경에 도달할 것이라고 2월 29일에 예고했고, 그리스의 에브로스에 15,000명의…
국경 심사를 통과하도록 난민에게 연기를 지시하는 NGO

난민과 이주자를 유럽으로 들여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주요 비정부기구(NGO) 중 하나인 Advocate Abroad가 국경 심사를 통과하도록 연기 지도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Advocate Abroad의 사무처장인 애리얼 리켓이 국경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도록 지시하는 모습이 캐나다의…
러시아 주 그리스 영사가 사망한 채 발견되다.

              이번 주 월요일, 그리스 경찰은 54세의 러시아 영사 안드레이 말라닌이 러시아 대사관 소유의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체는 부검의에게 넘겨졌다. 출근하지 않은 말라닌 영사를 찾아나선 대사관 직원이 침실 바닥에 누워있는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