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에서 활동하며 온라인 검열을 지원하는 디지털혐오대응센터의 내부 문건이 공개되었다. 혐오와 가짜뉴스를 내세워 온라인 검열을 정당화하고 후방에서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비정부기구인 디지털혐오대응센터(CCDH)의 내부 문건이 소송 과정에서 유출되었다. 올해 2월에 워싱턴 디시와 런던에 세워진 이 단체의 올해 우선순위에는 “머스크의 트위터…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구글에 대한 선거 개입 조사를 법무부에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구글이 검색 엔진을 통해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게시물만을 노출하는 방식으로 대선에 개입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하며 대선 승리 시 구글을 처벌하겠다고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에서 공언했다.…
CIA가 2016년 대선에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의 측근들을 러시아게이트 전부터 불법적으로 감시한 사실이 처음 공개되었다. 미국의 독립 언론인 마이클 셸렌버거, 매트 타이비, 알렉스 구텐탁은 마이크 터너 하원의원이 의장으로 있는 하원 상설정보위원회를 포함한 여러 소식통을 인용하여 러시아게이트가 시작하기 전부터 트럼프 후보의…
구글이 검색 엔진을 통한 대선 개입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는 보수 시민단체의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에 위치한 콘텐츠 분석 및 미디어 감시 단체인 미디어리서치센터(MRC)는 구글에서 대선 캠페인 웹사이트를 입력한 결과, 1면에 공화당 후보가 나타나지 않은 사실을 발견했다. 미디어리서치센터는 과거…
러시아의 2016년 미국 대선 개입을 조사 중인 미 상원정보위는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안 아산지에게 증언을 요청했다. 위키리크스는 “상호적으로 동의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비공개 인터뷰 형식으로 증언을 듣고 싶다는 상원정보위 위원장 리차드 버의 편지를 공개했다. 위키리크스 법률팀은 미 상원정보위의 “제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증언이…
전 CIA 국장인 제임스 울시는 로버트 뮬러 특검이 지난 미국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13명의 러시아인을 기소한 17일, 폭스뉴스에 출연해서 미국이 외국의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CIA 국장을 역임한 제임스 울시는 러시아와 중국이 미국에게 위협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