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가 2030년부터 가축을 키우는 농장주에게 탄소세를 부과하는 첫 국가가 된다. 덴마크의 제페 브루우스 세제 장관은 덴마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수준에서 70% 감축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부터 소, 양, 돼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에 대해 세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덴마크 축산농가들은 2030년부터…
코로나 팬데믹 동안 전 세계에서 비접종자가 접종자로부터 심한 차별을 받았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덴마크의 오르후스 대학 연구진이 유명 과학 저널 네이처에 발표한 이 논문은 21개 국가의 15,2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접종자가 미접종자에 대해 보인 태도를 정량화하고 있다. …
보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옥스포드 대학 증거기반 의학센터의 칼 헤네건, 톰 제퍼슨 교수가 마스크가 코로나19 방어에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헤네건 교수는 미국의 스펙테이터 재단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스펙터이터에 기고한 글에서 올해 봄에 덴마크에서 6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덴마크 정부가 국민들에게 의무 백신 접종을 시행하는 법안을 제안했으나 시위를 통해 반대 의사를 나타낸 국민들이 이를 저지했다. DENMARK: 9 days of protests over a new law that “would be able to define groups of people who must be vaccinated.…
정부가 국민에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요구할 수 있는 법안을 덴마크 의회가 통과했다. 지난 17일 저녁에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 법은 2021년 3월까지 유효하다. 정부는 접종을 거부하는 시민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구속 조치까지 할 수 있다. 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은 상점, 식료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