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훈련을 시작한 러시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확전의 조짐을 보임에 따라 핵 훈련을 개시했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략적 핵 억제 훈련의 시작을 발표했다. 그는 3대 핵전력인 ICBM, SLBM, 전략폭격기가 러시아의 안보와 주권을 보장하는 신뢰할 수 있는 방어 수단이라고 강조하며 핵과 세계 권력의…
푸틴, ‘러시아의 적은 국가가 아닌 서방의 호전적인 엘리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의 적으로 서방의 글로벌 엘리트를 지목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대리전을 펼치고 있는 미국 및 나토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이번 달에 반복해서 러시아의 적에 대해 발언했다. 그는 지난 14일에 모스크바에서 열린 외교부 장관 회의에서 서방을…
터커 칼슨 인터뷰에서 미국의 현재를 경고한 론 폴 전 의원

미국의 유명 언론인 터커 칼슨이 전 공화당 상원의원이자 대선후보 론 폴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론 폴과 터커 칼슨은 미국의 외교 정책, 정부의 개입주의 및 통화 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의사 출신의 폴 전 의원은 현 공화당 상원의원…
신임 함참의장 자리에 전 미 태평양 사령관을 지명한 조 바이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대리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끊임없이 호전적인 인물들을 요직에 배치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9월에 퇴임하는 마크 밀리 합참의장의 후임으로  공군 참모총장인 찰스 브라운을 지명했다. 브라운 지명자는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두하여 “다음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푸틴, ‘우크라이나 갈등의 근본 원인은 2014년 쿠테타’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우크라이나와의 갈등의 원인을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군인들의 어머니들을 향한 연설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의 시작은 외국의 지원을 받은 2014년 쿠테타였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당시 쿠테타에 의해 빅토르 야누코비치 정부가 무너지면서 우크라이나가 외국의 직접적인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