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처음 발생한 미국의 말리라아 환자

미국에서 20년 동안 사라졌던 말라리아 환자가 등장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플로리다주와 텍사스주에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말라리아는 특정 암컷 모기에 의해 옮겨진 기생충에 의해 발생한다.   발표를 맡은 CDC의 데보라 아워리 박사는 말했다. “매년, 특히 코로나 이전에…
빌 게이츠의 연구 지원을 받은 유전자 변형 모기가 방출된다

미국의 플로리다 제도(Florida Keys)가 지카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7억5천만 마리의 유전자 변형 모기를 내년에 방출한다. 방출되는 모기는 후손 암컷 모기의 성장을 방해하도록 유전자적으로 변형되어 있다.   2016년에 8월에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유전자 변형 곤충을 연구하는 기업인 옥시텍(Oxitec)이 플로리다주 키 헤이븐에 유전자…
지카 바이러스가 소두증의 원인일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다.

            지카 바이러스의 공포가 과장되었거나 근거가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카 바이러스를 가진 임산부에서 나온 태아가 종종 소두증을 갖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브라질을 넘어 전 세계에 지카 바이러스 공포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 현상은 브라질의…
지카 바이러스의 미스터리, 그리고 백신의 발표

  인도의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바라트 바이오텍은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두 개의 백신 후보들을 이미 작년에 특허 신청했다.   바라트 바이오텍은 임상 실험이 성공하고 인도 정부가 승인을 서두른다면 불활성화 백신이 2년 후에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는 동물 임상 실험이 진행…
지카 바이러스 또는 티댑 백신이 브라질에서 선천성 이상을 일으키는가?

  지카 바이러스는 브라질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로 퍼져가고 있다. 그러나 지카 바이러스는 지난 70년간 선천성 이상을 일으키지 않고 존재해 왔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 12월, 2천 4백 명의 아이들이 줄어든 머리와 손상된 두뇌를 가지고 태어나자 응급 사태를 선포했다. 그리고 같은…
지카 바이러스와 유전자 변형 모기

  중남미에서 현재 급속히 번지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 알려진 백신이 존재하지 않은 관계로, 각국의 정부 관료들과 보건 당국들은 지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모기를 통제할 방법을 찾고 있다. 이 문제는 모기 퇴치를 위해 사용되기도 하는 시크로넬라 초와 벌레 스프레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