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를 허용하는 일간 통행권을 발행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로스앤젤레스 통합 학군(Los Angeles Unified School District: LAUSD)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일간 패스(Daily Pass)’로 불리는 코로나19 QR 코드를 발행한다고 2월 22일에 발표했다.   일간 패스는 건강 검진, 코로나19 검진, 백신 접종 기록이 한 곳에서 관리되는 종합 시스템이다. LAUSD는 성명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항문을 통한 코로나 면봉 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중국

일본 정부가 일본인 입국자에게 요구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항문 면봉 검사를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가토 나스노부 내각장관은 아직 중국 정부로부터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중국의 항문 면봉 검사를 전 세계 다른 어디에서도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검사법이라고 비판했다.   “몇몇…
영국의 첫 봉쇄 조치를 낳은 컴퓨터 모델링의 주인공 닐 퍼거슨은 전염병 학자가 아니다

최고 전염병 학자로 소개되는 영국 임피리얼 칼리지의 닐 퍼거슨 교수가 전염병학 전문가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퍼거슨 교수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던 작년 3월에 컴퓨터 모델링을 들고 나와 즉시 전국적인 봉쇄 조치를 하지 않으면 영국 전체 인구의 81%가 감염되고, 이…
백신 여권 발행에 동의한 유럽연합 정상들

유럽연합(EU) 정상 회의에서 회원국 정상들은 백신 접종자들의 이동을 허용하는 백신 여권 발급을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유럽연합 위원장인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은 빅 테크가 움직이기 전에 먼저 백신 여권에 관한 공동 해결책을 찾을 것을 회원국 정상들에게 촉구했다. 유럽 정상들은 디지털 백신…
백신 접종 후 요양원에 대규모 확진자 발생 논란

독일 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상대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실시되면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한 변호사가 백신에 의한 사망을 주장하고 있다.   독일의 언론사인 도이치벨레(DW)는 지난 9일 기사에서 오스나브뤼크 지역 관리들을 인용하여 벨름에 있는 한 요양원에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하면서 영국발 변종의…
올해 영국의 독감 환자 수는 0명

올해 영국 보건당국에 공식적으로 집계된 독감 환자가 단 한 명도 없다고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영국 보건국(PHE)은 올해 첫 7주 동안 호흡기 질병의 확산을 조사하기 위해 면봉으로 채취한 수천 개의 샘플을 매주 수거했다. 지금까지 총 685,243개의 샘플이 보건국 산하 연구실에서 검사되었지만…
착용하는 코로나 위치 추적 기술에 250만 불을 투자하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캐나다의 온타리오주가 코로나 확진자와 6피트(약 182cm) 이내에 있었던 사람에게 경고가 울리거나 진동하는 장비 개발에 나섰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지난 18일에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위치 추적 기능이 탑재된 착용 방식의 장치인 트레이스스캔(TraceSCAN) 개발에 250만 캐나다 달러(약 23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주…
학습장애가 있는 확진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쓰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진 영국

(사진 출처: 멘캡)   작년 말 영국에서 코로나19가 재차 유행할 당시 학습 장애가 있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자폐증, 다운증후군 등의 학습장애가 있는 사람을 돕기 위한 영국의 자선 단체인 멘캡은 학습장애인에게 심폐소생술을…
미 존스홉킨스대 교수, ‘코로나 4월에  끝날 수 있다’

(사진: 올해부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 수 [출처: 뉴욕타임스])   미국의 존스홉킨스 대학의 전문가가 코로나바이러스가 4월이면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보았다.   존스홉킨스 대학 약대와 보건대 교수인 마티 마카리는 지난 19일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한 글에서 올해 1월 이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