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건을 의회가 ‘국내 테러’로 규정하고 9/11 테러 직후 통과된 애국자법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국내 테러리즘 예방법’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전 민주당 하원의원인 털시 개버드가 강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폭스뉴스에 출연한 개버드 의원은 미국 인구의 절반에…
미국의 유명 탐사 기자인 글렌 그린월드는 화요일에 영국왕립예술협회에서 가진 연설에서 영국 정부가 테러리즘을 구실로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무차별하게 수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린월드 씨는 9/11 사태의 예를 들면서, 미국 당국이 다량으로 수집한 정보에서 “나쁜 사람”을 집어내는 데 실패했으며 개인정보를 다량으로…
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는 영국 왕실 국제문제연구소(Chatham House)에서 가진 연설에서 6월 3일에 발생한 런던 다리 테러를 언급하면서 테러리스트과 이들의 이데올로기에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인터넷에 대한 국제 사회의 규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우리는 이 이데올로기가 번식할 안전한 공간을 허용해서는…
CIA 소속으로 대테러와 정보 부문에서 10년을 재직한 아마릴리스 폭스는 대중들이 인식하는 테러리즘에 대해 ‘양측의 매우 작은 수의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들은 서로를 계속해서 죽이도록 우리를 설득하여 커다한 권력과 부를 축적하고 있습니다’라고 AJ+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시리아의 대통령 바샤르 알 아사드는 러시아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의 서방의 대외 정책 결정에 대해 강한 비난을 했다. “유럽이 난민을 받아들이거나 난민으로 포용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닙니다. (난민을 받아들일) 명분을 찾는 문제도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 난민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