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에 의한, 서방을 위한 아프리카 기후정상회의

케냐 나이로비에서 제1차 아프리카 기후정상회의가 열렸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 행사는 ‘아프리카와 세계를 위한 녹색 성장과 기후 금융 솔루션 추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홍보되었으나 모든 자금을 서방에서 제공한 서방 주도의 서방 행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행사의 공식 파트너에는…
20년 만에 처음 발생한 미국의 말리라아 환자

미국에서 20년 동안 사라졌던 말라리아 환자가 등장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플로리다주와 텍사스주에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말라리아는 특정 암컷 모기에 의해 옮겨진 기생충에 의해 발생한다.   발표를 맡은 CDC의 데보라 아워리 박사는 말했다. “매년, 특히 코로나 이전에…
빌 게이츠가 후원하는 야채와 과일의 표면을 코팅하는 기업 ‘어필’

야채와 과일의 표면에 코팅을 입혀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 어필 사이언스(Apeel Sciences)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어필 사이언스가 빌 게이츠의 투자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셜 미디어에서 의심의 눈총을 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골레타에 위치한 기업인 어필 사이언스는 식물성…
백신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의회 연설 후 정직 조치된 영국 의원

영국 북서부 레스터셔를 지역구로 하는 보수당 의원이 내부 고발과 전문가의 의견 등을 인용하여 코로나 백신의 위험에 대한 연설을 한 후 의원 자격 정지 조치를 받았다.   ‘실험적인’ mRNA 백신이 임신부와 모유 수유자에게 부적합하다는 등 여러 가지 위험을 지적한 앤드루 브리지겐…
빌 게이츠의 후원을 받는 언론사, 언론인 협회, 언론 교육 기관

빌 게이츠는 최근의 이혼과 이혼의 사유로 알려진 미성년자를 고용해 유명인들에게 성접대를 한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개인적인 관계가 세상에 알려지기 전까지 억만장자 자선사업가로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심지어 영국의 언론사 가디언은 그를 향해 ‘성인 빌(Saint Bill)‘이라고까지 부르며 찬양했었다.   그러나 빌 게이츠가 자신의…
게이츠 재단의 돈을 받고 백신 여권을 홍보한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여론조사 기업인 입소스 모리(Ipsos Mori)가 빌앤멀린다게이츠 재단으로부터 두 차례 거액의 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2015년에 이미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1,187,089불(약 13억 4천만 원)을 받았던 입소스는 2020년 11월에 추가로 2,063,864불(약 23억 2,804만 원)을 받았다. 게이츠…
코로나 검진을 통해 DNA를 ‘채굴’하는 중국 기업을 후원하는 게이츠 재단

미국의 관리들이 미국인들의 DNA를 ‘채굴’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 공산당과 관련된 유전체학 기업인 BGI 게노믹스(BGI Genomics)가 빌앤멀린다게이츠 재단과 광범위하게 협력했다고 내셔널펄스가 보도했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인들에 대한 생체 정보를 수집, 저장, 이용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진을 이용했다는 CBS의 60 Minutes 폭로로…
나브난야 인터내셔널 보고서, ‘게이츠의 권력의 거미줄이 지구의 생명을 위협한다’

빌앤멀린다게이츠 재단이 완벽한 예를 보여주고 있는 자본주의 자선 활동은 지난 30년 동안 “우리 지구의 미래를 멸종과 생태학적 몰락으로 이끌 위험을 지닌 주된 세력으로서 떠올랐다”라고 나브단야 인터내셔널이 수요일에 발표한 보고서가 적고 있다.   ‘게이츠에서 전 세계적 제국까지’는 어떻게 자본주의 자선 활동이…
빌 게이츠의 연구 지원을 받은 유전자 변형 모기가 방출된다

미국의 플로리다 제도(Florida Keys)가 지카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7억5천만 마리의 유전자 변형 모기를 내년에 방출한다. 방출되는 모기는 후손 암컷 모기의 성장을 방해하도록 유전자적으로 변형되어 있다.   2016년에 8월에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유전자 변형 곤충을 연구하는 기업인 옥시텍(Oxitec)이 플로리다주 키 헤이븐에 유전자…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첫 임상에서 기절한 지원자와 주식을 팔아 큰 수익을 챙긴 경영진

코로나19 백신의 선두주자로 언급되고 있는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을 맞은 실험자가 임상 도중 기절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자발적으로 임상에 참여한 29세의 이언 헤이든은 두 번째 주사를 맞고 집으로 돌아간 지 몇 시간만에 체온이 39.6도까지 치솟았다. 메스꺼움과 근육통까지 발생하자 헤이든의 여자 친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