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에 대한 의견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국 여성이 법정 싸움 끝에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트랜스젠더 이슈가 뜨거운 영국에서 트랜스젠더에 대한 의견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살해 협박을 받고 경찰에 의해 ‘범죄가 아닌 증오’ 기록이 남겨진 캐시 커비(57세)가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커비…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이 백악관과 손을 잡고 온라인 검열을 주도한 사실이 언론인 매트 타이비의 추가 ‘트위터 파일’ 공개로 드러났다. 스탠퍼드 대학 산하 인터넷 천문대의 이니셔티브인 ‘바이럴리티 프로젝트‘는 바이든 행정부가 가짜뉴스 위원회의 구축 계획을 발표하기 하루 전인 2022년 4월 26일에 연방…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후 트위터 내부 파일을 공개하면서 트위터에 존재하는 거짓 계정의 배후와 검열 주체가 드러나고 있다. 트위터가 미 국방부가 해외 전쟁 프로파간다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가짜 계정이 규정 위반으로 정지되거나 삭제되지 않도록 ‘화이트 리스트’를 만들어 보호한 사실이…
CIA 요원들이 빅 테크로 불리는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에 입사해 검열을 맡는 상황을 보도한 미국의 독립 언론사 민트프레스 뉴스가 메타의 CIA 출신 고위 관계자인 에런 버먼을 만났다. 공식 페이스북 영상에 등장하는 그는 자신이 해로운 정보와 가짜 뉴스로부터 대중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전문적인 네트워킹과 경력 개발에 초점을 맞춘 소셜 네트워크인 링크드인이 미국 지질학자의 계정을 영구 정지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산화탄소연합(CO2 Coalition)의 전무 이사인 지질학자 그레고리 라이트스톤 씨는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의 두 개의 그래프를 올렸다. IPCC가 사용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국의 질병통제센터(CDC)가 백신의 정의를 조용히 변경한 배경이 내부 이메일 공개로 드러났다. CDC는 코로나 백신의 보호 효능에 의문이 제기되자 2021년 8월 26일에 홈페이지에 있는 백신의 정의를 변경했다. 당시 전 뉴욕타임스 기자인 알렉스 브렌슨은 이 사실을 트윗에 공유하면서 CDC를 비판했다. …
러시아와 중국의 가짜 뉴스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만들어진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진실부’ 책임자가 일반인이 작성한 소셜미디어 상의 글을 수정하는 권한을 정부가 신뢰하는 개인이 가져야 한다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신설된 허위정보 거버넌스 위원회(Disiniformation Governance Board)의 디렉터인 니나 재코위츠는 소셜미디어에 유출된…
지난 12일 오전 8시 24분에 뉴욕 브루클린 선셋파크 36번가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용의자의 신원이 공개되었다. NEW: Police were able to identify the suspect in the Brooklyn subway shooting after finding a credit card at the scene, a credit…
미국의 인기 팟캐스터인 조 로건이 전속 계약을 맺은 스포터파이를 떠나도록 1억 달러를 제안받았다. 주요 소셜미디어의 검열이 심해지면서 표현의 자유를 찾는 네티즌들이 새롭게 정착하고 있는 몇몇 대안 매체 중 하나인 럼블이 조 로건에게 1억 달러(약 1,198억 5천만 원) 전속 계약을…
검열 문제로 큰 논란을 겪었던 트위터의 CEO 자리에 잭 도시의 후임으로 임명된 새 CEO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임 CEO인 파라그 아그라왈은 최고기술책임자이던 2020년에 테크놀로지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수정헌법 제1조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었다. “우리의 역할은 수정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