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병대가 우크라이나에 파병된 사실이 전 해병대 사령관에 의해 공개되었다. 영국 국방부 참모차장이자 전 해병대 사령관 로버트 마고완은 특공대가 “매우 민감한 환경”에서 “조심스러운 작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키예프에 있는 영국 대사관을 보호하고 현지에서 영국 정부의 외교적 존재를 유지하기…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드론으로 처음 공격하면서 핵전쟁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국경에서 약 300마일 떨어진 러시아의 두 군사 기지를 무인 드론으로 공격했다는 우크라이나 관리를 인용한 보도가 지난 5일에 처음 보도되었다. 우크라이나는…
나토가 핵 폭탄을 투하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나토는 30개 회원국 중 14개 국가가 참가한 ‘스테드패스트 눈(Steadfast Noon)’으로 명명된 연례 군사 훈련을 17일부터 실시하면서 B-52 폭격기와 F-16 전투기를 동원한 핵 폭탄 투하 모의 훈련을 추가했다. 미국과학자연맹(The Federation of American Scientists)의…
우크라이나 전쟁이 긴박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러시아 대통령 블라드미르 푸틴은 현재 러시아 군이 대부분을 점령 중인 도네츠크, 루한스크와 남부 자포리아, 헤르손에서 러시아 편입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고 지난 21일에 발표했다. 푸틴은 또한 예비군 등 최대 30만 병력의 추가…
영국의 차기 총리 후보인 외무장관이 핵전쟁의 준비가 되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외무장관 리즈 트러스는 사임을 시사한 보리스 존슨의 후임 총리로 선출될 경우, 열핵전쟁(thermonuclear warfare)을 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언했다. Liz Truss says she is ‘ready’ to make…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미국에 대한 큰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퓨 연구센터가 지난 15일에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약 절반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미국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고, 1/3 이상은 핵 전쟁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도 미국의 군사 개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