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9세 청년이 면접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연방 법무부 관리가 공직을 동원해 영구 취업 불가를 선언했고, 억만장자 기업인이 규탄에 나섰으며, 전국 미디어가 소셜 미디어에서 실명과 얼굴을 퍼날랐다. 면접 거절 메시지를 공개한 회사 창업자도, 공직을 동원한 관리도, 즉각 반응한 기업인도 모두 유대인이다. 미국…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의회 개원 연설을 통해 반유대주의 대응, 디지털 신분증 도입,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8개 핵심 입법 과제를 제시했다. 그러나 이 연설은 국왕 개인에 대한 냉랭한 시선, 이스라엘 전쟁 범죄를 외면한 채 반유대주의만 겨냥하는 이중성, 여론의 반대에도 디지털…
미국 정부가 오는 6월 개막하는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반유대주의’ 관련자의 입국을 전면 차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미국 내 대형 유대인 로비 단체가 이스라엘 비판자들을 소셜 미디어에서 조직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정보를 FBI에 제공해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표현의 자유와 반유대주의 단속…
미 법무부가 지난 1월 30일 공개한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문서 300만 페이지는 성매매 알선범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금융인의 인맥과 활동을 상세히 드러냈다. 유대계 비영리단체들이 2008년 성범죄 유죄판결 이후에도 엡스타인에게 기부금을 요청했고, 정통파 유대교 예시바 여러 곳과 재정적 관계가 있었으며, 이스라엘 전…
시드니 본다이 비치 인근에서 발생한 테러 총격 사건 이후, 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가 증오 발언과 급진화를 겨냥한 강력한 개혁 패키지를 발표했다. 알바니지는 호주 사회에 번지고 있는 반유대 정서와 극단주의 선동을 “악성 전염병”에 비유하며, 형사법, 출입국, 대학, 치안 체계를 포괄하는 강경…
미국 플로리다주 공화당 하원의원 랜디 파인이 외국 시민권을 보유한 사람의 연방 의회 선거 출마를 금지하는 ‘이중 충성심 실격법 2025’를 발의했다. 이 법안은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은 미국 국민 여부와 관계없이 하원의원이나 상원의원으로 선출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현재 이중 국적을…
보수 성향의 미국 논객 캔디스 오언스 파머가 반유대적 발언 전력으로 인해 호주 입국을 금지당한 정부의 결정을, 호주 대법원이 전원 일치로 지지했다. 오언스는 2024년 11월 시드니, 멜버른, 퍼스, 애들레이드, 브리즈번 등에서 강연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토니 버크 이민부 장관이 국가이익에 반한다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이 학교 내 반유대주의를 근절하기 위한 법안 AB715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2026년부터 시행되며, 새로운 시민권 사무소를 설립하고 그 안에 반유대주의 예방 코디네이터를 두어 차별 신고를 검토하고 시정 조치를 권고하도록 한다. 이 기관의 권한에는 교사가 이스라엘 정부를 부당하게…
노스웨스턴대학교 일부 학생들이 가을학기 등록을 못한 채 반발하고 있다. 이유는 학교가 의무적으로 시행한 ‘반유대주의 방지 교육’이 학문적으로 부실할 뿐 아니라 정치적 편향을 담고 있는 점이다. 학생들은 이 교육이 사실상 특정한 정치적 입장을 강요하고 있으며, 학문 기관의 역할을 훼손한다고 비판한다. …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한 미국 내 새로운 입법 시도가 표현의 자유를 정면으로 위협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하원 외교위원장 브라이언 마스트 공화당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테러리스트나 인신매매 조직을 겨냥한다고 표면적으로는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이스라엘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억누르려는 압박으로 보고 있다. 특히 법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