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마침내 자유를 찾는다. 미군의 전쟁 범죄를 고발하는 미 육군의 비밀 문건을 공개한 후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어 영국 런던에 5년째 투옥 중인 줄리언 어산지가 미국 연방 판사가 제안한 유죄를 인정하고 풀려나는 형량 거래에 동의했다. 어산지는…
FBI가 의문사한 민주당전국위원회(DNC) 직원인 세스 리치(27세)의 노트북 컴퓨터를 66년간 공개하지 않도록 법원에 요청했다. 2016년 7월 10일 새벽에 등에 두 차례 총을 맞고 처형 방식으로 사망한 세스 리치는 민주당 고위 관리들이 대선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에게 표를 몰아주기 위해 이메일 상에서…
에미상을 수상한 ABC 뉴스의 유명 프로듀서가 반 년째 실종 상태이다. 탐사보도 프로듀서인 제임스 고든 미크는 올해 4월에 버지니아주 알링턴 자택에서 FBI의 방문을 받은 후 아직까지 행적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의 아파트는 사람이 없어 보였고 이웃들도 그를 보지 못했다고 말하고…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를 기소한 미국 법무부의 주요 목격자가 기소의 근거가 된 중요한 진술을 번복했다. 아일랜드 국적의 시구르두르 잉기 토르다손(28세)은 십 대 시절인 2010년과 2011년 위키리크스의 자원봉사자로 근무했으나 5천 불을 받고 FBI 정보원으로 변신한 후 어산지가 개인적으로 해킹을 지시했다고…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는 현재 영국 런던 감옥 독방에 수감 중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송환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국무부가 발표했다. 국무부 대변인 마크 레이몬디는 어산지의 건강 상의 위험 때문에 지난달 미국 송환을 거부한 영국 법원의 판결에 이의를 제기할…
영국 런던의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망명 생활 중 2019년 4월 런던 경찰에 체포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미국 송환은 피했지만 보석은 허용되지 않았다. 영국 법원은 미군의 2010년, 2011년 기밀 통신문을 공개해 컴퓨터 해킹, 스파이 활동 등 총 17개 혐의로 미국…
위키리스크의 설립자인 줄리안 어산지의 변호사 제니퍼 로빈슨은 런던 감옥에 수감된 채 재판을 받고 있는 어산지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사면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CIA, FBI 등의 정보부 사회와 민주당의 러시아게이트 공세로 2년간 수사를 받았던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에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의 이메일을 공개한 어산지가…
위키리크스에 대해 불리한 증언을 요구한 법원 명령을 거부하여 투옥된 후 3월 1일에 자살을 시도한 첼시 매닝에게 법원이 석방 명령을 내렸다. 이라크 전쟁에 미군 정보병으로 참전 중 위키리크스의 줄리안 어산지에게 미군의 전쟁 범죄 기록이 담긴 75만 건의 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법정 증언을 거부한 이유로 구속된 미 육군 정보부 출신의 첼시 매닝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버지니아주에 있는 알렉산드리아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매닝은 침대 시트를 사용해 목을 메어 자살을 시도했고 현재는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는 보도가…
미국 정부가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를 런던의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납치해 암살하려 했다고 어산지의 재판을 앞두고 열린 심리에 참석한 어산지의 변호사가 폭로했다. 어산지의 변호사인 에드워드 피츠제럴드는 스페인 회사인 UC 글로벌을 통해 에콰도르 대사관을 염탐 중이던 미국의 정보 기관들이 어산지를 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