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수술에 관여한 의료인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21세 트랜스 남성

미성년자일 때 호르몬 치료를 받고 이후 가슴이 제거된 여성이 의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렌 알다코(21세)는 17세일 때 자신에게 테스토스테론을 처방하고, 18세가 되자 가슴을 제거하는 시술을 한 의료인들을 고소했다. 알다코는 당시 성전환이 필요한 게 아니라 혼란스럽고 우울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 CDC, ‘트랜스젠더 여성도 모유 수유가 가능하다’

미국의 질병통제센터(CDC)가 잠재적 위험에도 불구하고 트랜스젠더 여성의 모유 수유가 가능하다고 밝혀 과학이 아닌 정치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CDC는 홈페이지에서 트랜스젠더 여성 또는 남성도 여성도 아닌 사람의 모유 수유를 의미하는 표현인 ‘가슴 수유(chestfeeding)’에 대한 지지를 나타내고 있다. ‘건강…
잘못된 대명사 사용을 중범죄로 처리하는 법안이 통과된 미시건 하원

미국의 미시건주 하원을 통과한 트랜스젠더와 관련된 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0일에 미시건주 하원을 통과한 HB 4474는 특정한 대명사로 불리기 원하는 트랜스젠더의 요구를 따를 것을 법제화하고 있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협박으로 판단하여 최대 5년의 징역 또는 최대 1만…
전 세계 성소수자 활동의 후원자는 미 국무부

미국의 국무부가 전 세계의 성소수자 활동을 멀리서 지원하고 있다.   미 국무부가 에콰도르의 트랜스젠더 쇼, 폴란드의 사춘기 차단제, 멕시코의 성 전환 호르몬, 이라크의 성 정체성 연구를 포함하여 55개국에서 LGBTQ 행사와 트랜스젠더 쇼 등에 지출한 금액이 460만 달러(약 60억 원)에 달하는…
성 정체성 교육 후 자신을 동물로 인식하는 아이들

아이들의 성적 혼란을 야기하는 성 정체성 교육이 극단의 결과를 낳고 있다.   웨일스의 13세 소녀가 자신을 고양이라고 소개한 학우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아 교사에게 혼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인간이 아닌 동물로 보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영국의 언론사 텔레그래프는 웨일스의…
프랑스 LGBTQ+ 대사의 방문을 반대하는 카메룬

카메룬 정부가 카메룬 내에서 다양한 성 정체성 수용 분위기 조성을 시도하는 프랑스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카메룬의 외무장관 르진 음벨라 음벨라는 성명에서 프랑스의 LGBTQ+ 대사 장 마크 베흐통의 방문을 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베흐통 장관은 동성애를 금지하는 카메룬에서 6월 27일부터…
가톨릭의 트랜스젠더 수용을 촉구하는 보고서를 내놓은 바티칸

바티칸이 동성애를 넘어 트랜스젠더 수용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바티칸은 지난 20일에 공식 보고서인 Instrumentum laboris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가톨릭 교회가 다양한 성적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과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수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교회에 의해 상처받고 지역사회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캘리포니아 주 의원,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라면 캘리포니아를 떠나야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원이 부모들이 자녀를 데리고 캘리포니아를 떠나야 한다고 경고했다.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상원의원 스콧 윌크는 부모의 자녀 성 정체성 확인을 의무화하는 법안 957의 상정이 8 대 1로 통과된 후 열린 상원 공청회에서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는 캘리포니아를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갤럽 여론조사, ‘응답자의 55%, 성전환은 도덕적으로 잘못되었다’

미국 정부의 강력한 트랜스젠더 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의 트랜스젠더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갤럽이 실시한 최신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5%가 성전환이 도덕적으로 잘못되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2021년 여론조사의 같은 질문에 비해 4% 상승했다. 성전환이 도덕적으로 수용할 만하다는 답변은 2021년 조사에 비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