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비밀 임무로서 실제 영상처럼 보이는 차세대 ‘딥페이크’를 개발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의 탐사보도 매체인 디인터셉트는 입수한 내부 문건을 인용하여 미국 육해공군의 정예 부대가 포함된 미 특수작전사령부(SOCOM)가 “비전통적인 경로를 통해 메시지를 생성하고 작전에 영향을 미치는 차세대 ‘딥페이크’ 또는…
CIA의 해킹 프로그램과 사이버 공격 무기에 대한 폭로를 ‘볼트 7’이란 이름 하에 이어오고 있는 위키리크스가 이번에는 가정용 보안 시스템 통제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 덤보(Dumbo)를 공개했다. 덤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 설치된 웹캠과 마이크의 작동을 변경하고, 녹화된 영상을 손상시키거나 삭제할 수 있다.…
유출된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말웨어(악성코드)가 전 세계의 사이버 공격에 이용되고 있다. NSA가 개발한 말웨어를 기초로 제작된 랜섬웨어가 처음 대만에서 등장한 가운데 중국의 베이징 그리고 영국으로 건너가 병원의 컴퓨터들을 공격하면서 사용자들의 파일 복구에 대한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 NSA의…
애플은 CIA가 애플 제품들을 여러 해 동안 해킹해왔다는 위키리크스의 폭로에 대해 모든 취약점들이 개선되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는 오늘 아침에 나온 위키리크스의 폭로를 일차적으로 조사했습니다. 첫 조사에 따르면, 주장된 아이폰의 취약점들은 아이폰 3G에 대해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