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키보드 소리를 분석하여 패스워드를 훔친다

인공지능이 타이핑 소리로 패스워드를 훔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영국 더럼 대학 연구진은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키보드의 각 키의 소리 차이를 인식하는 학습을 한 후 타이핑 녹음을 들려주어 패스워드를 맞추는 실험을 실시했다. 아이폰과 맥북 프로에서 실시된 이 실험에서 인공지능…
온라인 학대와 가짜 뉴스를 잡기 위해 전 세계적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을 제안한 세계경제포럼

세계경제포럼이 온라인 학대 및 가짜 뉴스와 싸우기 위해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세계경제포럼은 지난 11일에 홈페이지에 공개한 글에서 온라인 상에서 아동 학대, 극단주의, 거짓 정보, 증오, 사기가 횡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인간의 힘으로 감당하기보단 인공지능이 답이 될 수…
상점에서 물건을 훔치기 전에 도둑을 잡는 인공지능 기술이 등장하다

상점에서 물건을 훔치기 전에 범인을 찾아내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판매를 시작했다.   2017년에 설립된 일본의 스타트업인 ‘바악(Vaak)’은 상점 내에 설치된 보안 카메라의 영상 속 고객의 움직임을 읽어 잠재적인 도둑을 가려내는 소프트웨어를 이번 달에 내놓았다.   인공지능이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하면 직원의 스마트폰의…
버거를 뒤집는 인공지능 로봇이 식당에 등장하다.

12개 국가에 체인점을 운영 중인 버거 프렌차이즈인 캘리버거는 3월 6일부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로봇인 플리피(Flippy)를 현장에 투입하기 시작했다. 캘리포니아주 파사디나에 기반을 둔 미소 로보틱스가 공급한 플리피는 온도 센서, 3D 센서, 여러 대의 카메라가 작업 환경을 인식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면 인공지능이 작업을…
국방부를 위한 드론의 AI 개발을 돕고 있는 구글

미 국방부가 드론용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데 구글이 도움을 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로젝트 메이븐(Project Maven)은 드론 영상에 나타나는 물체를 식별하기 위한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구글의 예비 프로그램으로 지난주에 이 사실이 구글 내부에서 알려지면서 구글 직원들 사이에 동요가 일었다. 일부 직원들은…
구글의 새 스피커는 당신의 대화를 녹음할 수 있다.

  구글이 지난주 공개한 AI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인 구글 홈 미니에서 사용자의 대화를 녹음하는 문제가 발견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아텀 러서코프스키는 구글 홈 미니를 사용한 후 자신의 구글 활동 페이지에서 녹음 화일들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음성 화일들 중에는 명령을 내리기…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과 제품 디자인

  미술과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도들의 첫 결과물들이 발표되고 있다.   미국 찰스턴 대학의 마리안 마조네와 럿거스 대학 소속인 그녀의 지인들, 그리고 페이스북의 AI 연구소는 두 개의 신경망이 서로 경쟁하여 더 나은 결과를 내놓는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 Generative…
페이스북 설립자 주커버그는 AI의 위험을 경고한 머스크를 “무책임하다”고 비판한다.

  7월 9일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 페이스북 사용자들과의 비공식 대화에서 페이스북 설립자인 마크 주커버그는 최근 전국주지사협회(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에 참석하여 인공지능의 위험에 대해 경고를 한 테슬라 모터스, 스페이스엑스의 설립자인 엘론 머스크를 비판했다.   “저는 반대자들과 종말적 시나리오를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사람들을 이해해지…
살인 로봇이 인간을 무방비 상태에 놓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미군이 개발 중인 살인 로봇들이 인간을 완전히 무방비 상태에 놓을 것이라고 학계가 경고한다.   미 국방 고등 연구 기획청(DARPA)이 위탁한 두 프로그램은 조종사들과 접촉이 없을 시에도 목표를 추적하고 죽이는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 버클리 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