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tories

‘도시를 개선하는 봉쇄’라고 적은 트윗을 삭제한 세계경제포럼

코로나 위기를 ‘더 나은 재건’과 ‘4차 산업혁명’의 기회로 삼자고 주장하고 있는 세계경제포럼이 봉쇄를 경제 리셋의 수단으로 홍보하는 트윗을 올렸다가 비난이 일자 삭제했다.   세계경제포럼은 2월 27일에 “봉쇄가 조용히 전 세계의 도시들을 개선하고 있습니다”라고 적은 트윗을 삭제하면서 “그러나 봉쇄는 코로나19에 대한…
미국의 시리아 타격으로 22명 사망

“미국이 돌아왔다.” 대통령 당선 후 미국이 돌아왔다고 트윗으로 선언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시리아 공습을 지시했다.   지난 23일 미군은 시리아에 있는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를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 언론 장관인 존 커비는 성명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첫 군사 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
백신 여권 발행에 동의한 유럽연합 정상들

유럽연합(EU) 정상 회의에서 회원국 정상들은 백신 접종자들의 이동을 허용하는 백신 여권 발급을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유럽연합 위원장인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은 빅 테크가 움직이기 전에 먼저 백신 여권에 관한 공동 해결책을 찾을 것을 회원국 정상들에게 촉구했다. 유럽 정상들은 디지털 백신…
백신 접종 후 요양원에 대규모 확진자 발생 논란

독일 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상대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실시되면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한 변호사가 백신에 의한 사망을 주장하고 있다.   독일의 언론사인 도이치벨레(DW)는 지난 9일 기사에서 오스나브뤼크 지역 관리들을 인용하여 벨름에 있는 한 요양원에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하면서 영국발 변종의…
올해 영국의 독감 환자 수는 0명

올해 영국 보건당국에 공식적으로 집계된 독감 환자가 단 한 명도 없다고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영국 보건국(PHE)은 올해 첫 7주 동안 호흡기 질병의 확산을 조사하기 위해 면봉으로 채취한 수천 개의 샘플을 매주 수거했다. 지금까지 총 685,243개의 샘플이 보건국 산하 연구실에서 검사되었지만…
착용하는 코로나 위치 추적 기술에 250만 불을 투자하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캐나다의 온타리오주가 코로나 확진자와 6피트(약 182cm) 이내에 있었던 사람에게 경고가 울리거나 진동하는 장비 개발에 나섰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지난 18일에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위치 추적 기능이 탑재된 착용 방식의 장치인 트레이스스캔(TraceSCAN) 개발에 250만 캐나다 달러(약 23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주…
트럼프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로 고심 중인 공화당

역사상 처음으로 퇴임 후 탄핵 심판대에 오른 대통령으로 기록된 도널드 트럼프가 아직도 공화당 지지자들의 신임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USA 투데이와 수폴크 대학이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를 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6%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3당을…
학습장애가 있는 확진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쓰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진 영국

(사진 출처: 멘캡)   작년 말 영국에서 코로나19가 재차 유행할 당시 학습 장애가 있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자폐증, 다운증후군 등의 학습장애가 있는 사람을 돕기 위한 영국의 자선 단체인 멘캡은 학습장애인에게 심폐소생술을…
미 존스홉킨스대 교수, ‘코로나 4월에  끝날 수 있다’

(사진: 올해부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 수 [출처: 뉴욕타임스])   미국의 존스홉킨스 대학의 전문가가 코로나바이러스가 4월이면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보았다.   존스홉킨스 대학 약대와 보건대 교수인 마티 마카리는 지난 19일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한 글에서 올해 1월 이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