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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최소 80기의 핵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스라엘이 약 100개의 핵탄두를 가지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스웨덴의 안보 싱크탱크인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17일에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이스라엘은 전투기에 무장할 수 있는 중력탄 30개와 지상 탄도 미사일로 발사되는 50개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스라엘은 또한 독일산…
‘증오 개체’ 지정을 통해 이에 반응하는 사용자를 블랙리스트로 분류하는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페이스북에서의 활동과 페이스북 밖에서의 오프라인 활동을 추적하여 사용자의 정치 성향을 파악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내부 문건을 브라이바트가 입수하여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지정된 중오 개체(designated hate entities)’ 행사에 참석하거나 접촉하거나 칭찬하는 활동이 반복될 때 ‘신호(signals)’로 판단하고, 이를 기초로 사용자를…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공격 배후로 이란을 지목한 미국

미국이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2척에 대한 공격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13일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2척의 피격에 대해 “이란이 공격에 책임이 있다”고 평가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14일에 이란 혁명수비대(IRGC) 경비함의 개입을 주장하면서 피격된 일본 고쿠카 커레이저스호에서…
러시아 게이트를 촉발한 ‘트럼프 문건’에 대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FBI와 CIA

미 법무부가 지난 미국 대선에서 FBI가 트럼프 선거운동 캠페인을 감청하는 명분을 제공한 소위 ‘트럼프 문건’에 대해 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FBI와 CIA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폭스뉴스는 FBI 국장이던 제임스 코미가 부하 직원에게 보낸 단체 이메일에서 러시아 공모 수사에 영국의…
금 보유고를 크게 늘려가는 중국

중국이 달러 자산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로 금을 매입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중국은 러시아, 인도와 함께 금 시장의 큰 고객이며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매입을 지속하여 금 보유고를 증가시켜 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금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2019년에만 150톤의…
토론토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감시 자본주의’라고 비판한 유명 벤처투자가

토론토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가 비판을 받고 있다.   토론토시가 구글의 사이드워크 랩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출범한 이 프로젝트는 사생활 침해와 데이터 무단 수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의 벤처 투자가인 로저 맥너미는 구글이 시민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신경 작용제 노비촉에 피해를 입은 아이들과 오리 사진에 대한 정정 보도를 낸 뉴욕타임즈

뉴욕타임즈가 신경 작용제 노비촉에 노출된 아이들과 동물들의 사진에 대한 정정 보도를 냈다.   작년 3월 4일에 러시아의 군 관리 출신으로 러시아와 영국의 이중 간첩 활동을 했던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인 율리아 스크리팔은 러시아의 신경 작용제인 노비촉에 의해 영국의 샐리스베리에서 암살…
구글 알고리즘 업데이트 후 접속 수가 급감한 영국의 신문사 데일리메일

며칠 전 알고리즘 상의 변화를 예고했던 구글은 큰 변화가 없을 거라고 말했지만, 지난 월요일에 새 알고리즘이 적용되면서 일부 웹사이트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보수매체인 데일리메일은 구글의 알고리즘 업데이트 이후 구글 검색 결과를 통한 웹사이트 유입이 약…
기술의 발달로 인류가 역사 최대의 위기에 있다고 경고하는 스노우든

NSA 내부고발자인 에드워드 스노우든이 서로 연결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구를 권력 시스템이 악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스노우든은 지난 6일 캐나다의 댈하우지 대학교의 ‘공개 대화(Open Dialogue) 시리즈에 기조 연설자로 참여했다. 현재 러시아에서 망명 생활 중인 그의 연설은 모스크바로부터 라이브 스트림으로 중계됐다.  …
증오를 조장하고 음모론을 다루는 수천 개의 계정 삭제를 예고한 유튜브

유튜브가 증오와 음모론과 관련된 영상을 올린 수천 개의 계정을 삭제한다고 발표했다.   “오늘 우리는 나이, 성별, 인종, 계급, 종교, 성적 취향, 군 복무와 같은 특성을 기반으로 차별, 분리 또는 배제를 정당화하기 위해 어떤 단체가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특히 금지하여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