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의 코로나 봉쇄 명령 속에서도 살아남은 자영업자들이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금지하는 경제 제재로 인해 발생한 높은 에너지 비용 때문에 폐업 위기에 몰리고 있다. 에너지 감시 단체인 오프젬(Ofgem)의 조사에 따르면, 에너지 요금이 최대 4배 증가한 영국은 올해 겨울이 오기…
‘방 안의 코끼리(elephant in the room) – 누구나 알고 있지만 금기시되는 주제’ 영국의 정치인들과 교수들이 코로나 사망자 수가 크게 꺾인 상황에서 지난 5년 사망자 평균과 비교한 초과 사망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한 정부 차원의 조사를 요구했다. 작년(녹색)에 비해…
모더나가 화이자를 상대로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모더나는 2010~2016년에 특허를 출원한 2개의 mRNA 백신 핵심 기술을 코로나19 백신 경쟁사인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송장을 제출했다. “우리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모더나의 발명품을 불법 복제한 후 허가 없이 사용해왔다고 믿고…
영국의 차기 총리 후보인 외무장관이 핵전쟁의 준비가 되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외무장관 리즈 트러스는 사임을 시사한 보리스 존슨의 후임 총리로 선출될 경우, 열핵전쟁(thermonuclear warfare)을 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언했다. Liz Truss says she is ‘ready’ to make…
인간과 기계가 하나되는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하는 세계경제포럼이 마이크로칩 이식을 제안했다. 세계경제포럼 회원인 인터유니버시티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센터(IMEC)의 R&D 부사장인 캐서린 필립스는 세계경제포럼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증강현실 기술에서의 마이크로칩 이식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증강현실 기술은 특히 의료와 이동성에서 사회와 개인의 삶을…
호주 퀸즐랜드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거부해 직무가 정지된 교사들과 직원들의 임금을 삭감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퀸즐랜드주 교육부 차관인 앤 크로울리는 미접종 교사들에게 보낸 공개 편지에서 신뢰를 잃었다고 주장하면서 징계의 의미로 최대 18주에 해당되는 임금을 삭감한다고 발표했다. “저는 여러분의…
아프리카 국가인 콩고에서 유엔평화유지군의 강간 등을 통해 태어난 아이의 수가 수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프리카 대륙의 평화를 유지한다는 목적으로 1999년부터 12개 국가에서 주둔하고 있는 유엔평화유지군의 성범죄가 심각한 국가적 문제가 되고 있다. 외부 조사단은 2,858명의 성인 여성과 소녀를…
코로나19, 원숭이두창, HIV에 모두 걸린 남성이 등장했다. 이탈리아의 연구진은 전 세계에서 최초로 코로나19, 원숭이두창, HIV에 모두 양성 반응이 나온 36세의 이탈리아 남성을 확인했다. 국제감염학저널(Journal of Infection)에 발표된 이 논문에 등장하는 남성은 스페인에서 동성과 보호되지 않은 성관계를 가진 후…
아일랜드가 기후변화 어젠다를 홍보하고 반대 여론을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아일랜드 의회가 준비하고 있는 온라인 안전 및 언론 규제(Online Safety and Media Regulation) 법안은 언론 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후변화와 환경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촉진하고 장려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 년 전 빌 게이츠, 조지 소로스, 피에르 오미디아 등의 후원을 받는 팩트체크 매체들은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코로나에 전혀 걸리지 않는다는 주장만 사실로 인정하고 이 ‘진실’에서 어긋나는 의견을 내놓는 전문가와 심지어 주요 학술지에 발표되는 논문에 대해서도 가짜 뉴스 판정을 내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