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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중립적인 대명사를 쓰기를 거부해 체포된 아일랜드 교사

트랜스젠더 학생에 대해 ‘성별 중립(gender-neutral)’ 대명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직 조치를 당한 아일랜드의 현직 교사가 수업을 고집하다가 구속되었다.   마이클 퀸 판사는 웨스트미스에 위치한 윌슨 병원 학교(Wilson’s Hospial School)에서 독일어, 역사, 정치를 가르치는 교사 이낙 버크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
트위터, 페이스북 등 빅 테크와 매주 검열 회의를 가진 바이든 행정부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가짜 뉴스를 내세워 소셜미디어 기업들과 검열 대상을 논의하는 주간 회의를 가진 사실이 드러났다.   미주리주와 루이지애나주는 바이든 행정부의 FBI, 국무부 등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거대 소셜미디어 기업들과 손잡고 코로나19 등의 주제에 대한 검열을 실시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영국 최대 ATM 기업 CEO, ‘현금 없는 사회까지 앞으로 5년 남았다’

영국에서 가장 큰 자동현금인출기 기업의 대표가 현금이 빠르면 5년 뒤에 사라진다고 발언했다.   링크(Link)의 CEO인 존 하월스는 사람들이 현금 사용으로 인한 코로나 감염을 두려워하면서 현금 사용이 40% 감소한 결과, 현금 없는 사회로 이동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월스는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오프젬, ‘전기차 충전 비용이 휘발유보다 더 비싸진다’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휘발유 차보다 전기차의 유지 비용이 더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영국의 에너지 규제 기관인 오프젬(Ofgem)은 공급업체가 고객에게 부과할 수 있는 가격을 제한하는 ‘에너지 가격 상한선’이 80% 인상된다고 8월 26일에 발표했다.   영국은 10월 1일부터 전기의…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의 석유 매출을 넘어선 러시아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 속에서 국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구매자가 점차 늘어나면서 석유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명분으로 국경을 넘은 러시아는 역설적이게도 대 러시아 제재로 발생한 전 세계적 에너지 위기 덕분에 석유 수출이…
시리아 정부, ‘미국이 시리아 석유의 80% 이상을 훔치고 있다’

시리아 정부가 국제법을 어기고 시리아에 군사 기지를 세우고 주둔 중인 미군과 서방의 지원을 받는 용병인 ‘온건 반군’이 시리아의 석유를 훔치고 있다고 폭로했다.   시리아의 석유부는 올해 보조금 예산을 기획하고 결정하는 회의에서 시리아의 일간 평균 석유 생산량이 80만 3천 배럴이고 올해…
영국 NHS, ‘임신부와 모유 수유자에 대한 임상 데이터가 없다’

영국 정부의 홈페이지에 임신부와 모유 수유 여성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 글이 있어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소셜미디어에서 불고 있는 큰 논란의 중심은 영국 정부의 국민보건서비스(NHS) 홈페이지에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독성 결론’이다.   “원칙적으로 동물의 생식 독성…
월세를 내지 못해 쫓겨날 위기에 처한 380만 명의 미국인들

미국의 월세가 급등함에 따라 월세를 감당하지 못하는 미국인들이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 침체, 치솟는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인들은 지난 6월에 역사상 처음으로 월세(median rent)가 2천 달러를 돌파하면서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백신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행동 과학자들을 고용한 록펠러 재단

록펠러 재단이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전략을 연구하도록 행동 과학자들에게 720만 달러(약 97억 1,640만 원)를 지급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머큐리 프로젝트‘는 비영리 단체인 사회과학연구위원회(SSRC)가 구성한 행동과학자들의 모임으로 메시지와 소통을 상징하는 고대 로마의 신 머큐리를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