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tories

영국 파운드를 무너뜨린 남자가 미국 달러를 지키는 자리에 앉아 있다

1992년, 영국 파운드화가 하루아침에 폭락한 사건이 있었다. 조지 소로스라는 투자자가 영국 정부의 환율 방어 능력을 믿지 않고 파운드화에 대규모 베팅을 걸었고, 결국 영국 중앙은행이 손을 들었다. 소로스는 이 한 번의 거래로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고, “영란은행을 무너뜨린 남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
비장 파열로 숨진 신생아를 홍역 사망으로 발표한 미 펜실베이니아주

펜실베이니아 보건부와 조시 샤피로 주지사가 8월 26일에 이 주에서 35년 만에 처음으로 홍역 관련 사망 2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지만, 사망 사건을 관할하는 랭커스터 카운티 검시관실은 홍역으로 인한 사망 기록이 없음을 인정했다.   랭커스터 카운티 검시관 스티븐 디아만토니는 자신의 사무실이 홍역이 직접…
내부고발과 문서 공개로 드러난 파우치와 CIA의 생물테러 병원체 공동 연구 협정

앤서니 파우치가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를 통해 CIA의 생물무기 프로그램을 사실상 이끌어왔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문서가 공개됐다. 이 연구는 ‘생물방어’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실제로는 생물무기를 직접 개발하고 그 특성을 규명하는 작업까지 포함하고 있었다.  이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예전부터 제기해온 주장과 같은 방향이며,…
이란 전쟁 비용 대느라 급여까지 끌어쓴 미 해군

미 해군이 이란 전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급여 계정 등에서 자금을 전용했다고 영국의 언론사 가디언이 관련 문서, 해군 관계자, 계약업체, 국방 분석가들과의 인터뷰를 근거로 보도했다.   문서와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작전으로 미군의 탄약 비축분이 고갈됐고 이란은 이에…
제임스 블런트, 헤이든 파네티어 요트 의혹에 침묵 깨고 반박

배우 헤이든 파네티어가 지난 8월 16일 사망한 뒤, 그녀가 생전 회고록과 인터뷰에서 언급한 “18세 때 요트에서 벌거벗은 유명 남성 옆에 눕혀졌다”는 증언의 당사자로 영국 가수 제임스 블런트가 지목되고 있다. 블런트는 이달 초 저널리스트 딘 파이퍼가 자신의 서브스택에 올린 글을 엑스에…
CIA 국장의 모스크바 밀행에서 러시아 매체는 무엇을 봤나

존 랫클리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지난 8월 25일 예고 없이 모스크바를 방문한 배경을 둘러싸고 러시아 주요 매체들이 저마다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랫클리프 국장은 대형 군용 수송기 C-17을 타고 모스크바에 도착해 몇 시간 동안 비공개 회담을 가진 뒤 라트비아 리가를…
스페인 세우타에 남은 아프리카 이주민들, 성폭행 이어 군인까지 공격

북아프리카 모로코 국경과 맞닿은 스페인령 세우타에서 지난 7월 말과 8월 중순 두 차례에 걸쳐 국경을 넘어 유입된 이주민 가운데 정착촌에 남은 이들 사이에서 성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이 지역에 배치된 군인까지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페르난도 그란데마를라스카 내무부 장관은 8월 28일…
9/11 테러 전, 하이재커 2명과 사우디 정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있는 영상이 공개되다

CBS, 폭스뉴스 국가안보 수석 기자 출신의 탐사보도 전문 기자 캐서린 헤리지가 2001년 9월 11일 테러를 감행한 하이재커 2명이 공격 1년 반 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관계자와 함께 있었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헤리지는 이번 주 하이재커와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정보당국 사이의 숨겨진…
CIA 국장 랫클리프 모스크바 비공개 방문… 전 CIA 분석관 ‘우크라이나전 종전 타진’

존 랫클리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화요일 모스크바를 예고 없이 방문해 미국과 러시아 정보기관 간 접촉을 가졌다고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가 말했다.   미 공군의 C-17A 글로브마스터 III 수송기 한 대가 일요일 저녁 조인트베이스 앤드루스를 출발해 라트비아 리가로 이동한 뒤, 화요일…
AI 거품이 꺼지면 청구서는 보험 가입자와 납세자에게 간다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의 위험이 벤처 투자자와 반도체 기업이 아니라 생명보험 가입자와 주정부로 전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포크너 캐피털 홀딩스의 최고경영자 겸 회장인 스콧 오르트키스는 스루라인 신세시스에 기고한 글에서, 엔비디아 밸류에이션의 거품 여부보다 그 거품이 꺼졌을 때 누가 비용을 치르는지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