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경제 제재로 인해 급등하고 있는 국제 유가 상승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라고 유엔 사무총장이 발언했다. 이코노미스트 서스테이너빌러티 서밋(Economist Sustainability Summit)의 사전 녹음 연설에서 유엔 사무총장인 안토니오 구테흐스는 기후변화의 관점에서 화석 연료의 사용 확대를 막기…
한국이 노인층에 대한 부스터 샷과 만 12세 이상 청소년 및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외신들은 확진자가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한국이 부스터 샷을 접종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9월 29일 0시를 기준으로 확진자 2,474명이 발생했지만 지난 일요일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스캠데믹, 신세계 질서로 가는 어려운 길 레인 데이비스 많은 유사한 글로벌리스트 국가 중에서 영국은 정부, 금융기관, 다국적 기업, 글로벌 싱크탱크 및 소위 NGO(비정구기구)와 같은 제3자 부문의 조직과 대형 국제 자선단체 간의 잘 지원된 민관 협력을 이루고…
네덜란드 보수 포퓰리즘 정당 리더이자 하원의원인 티에리 보데트가 2010년의 록펠러 재단의 보고서를 인용한 놀라운 연설로 큰 반응을 일으켰다. 네덜란드에서 ‘민주 정당을 위한 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는 보데트는 연설에서 박애주의자로 포장한 강력한 글로벌리스트 진보 세력이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기 오래 전에…
세계보건기구의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가 앞으로의 유행병은 코로나19보다 더 치명적이라고 주장했다. 아드하놈 사무총장은 지난 24일에 전 세계 194개국의 대표가 참석한 74회 유엔 보건 총회에서 말했다. “정말입니다. 이번이 전 세계가 전염병의 위협에 직면하는 마지막이 아닐 겁니다. 이 바이러스보다 더 전염성이 있고…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정상들이 코로나19 이후의 유행병을 대비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조약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계경제포럼과 세계보건기구를 중심으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는 세계 정상들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형성된 것과 같은 국가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경을 넘어선 국제적 합의의…
프랜시스 교황이 전 세계를 향해 모두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어야 한다는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다. 교황은 백신을 ‘희망의 빛’으로 부르면서 “모두를 위한 백신, 특히 가장 취약하고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백신이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주의를 ‘급진적인 개인주의 바이러스’라고 정의했다. “폐쇄적인…
프랜시스 교황은 포괄적 자본주의 연합을 지지한다 앤 키토 12/8/2020 자본주의는 대규모 수입 불평등에서부터 인권 참사, 기후 변화까지 세상의 악의 많은 일들로 인해 규탄받았다. 그러나 애덤 스미스가 18세기에 처음 체계화한 이 경제 시스템의 핵심 사상은 절대 이기심이 아니었다. 탐욕은…
다음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이 게이츠와 다보스의 어젠다를 시행할 것인가? 영향력 있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다음 수장은 아프리카 태생의 여성이 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태생의 은고지 오콘조-이윌라라는 이름보다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을 주된 지렛대로 사용해 세계 경제의 대규모 리셋이라는 어젠다를 현재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세계주의자인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세계 질서가 코로나19 사태 후 급격히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저널에 기고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이 세계 질서를 영원히 바꿀 것이다’에서 키신저는 미래의 전염병을 막고 대응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개별 국가들의 독립적인 노력만으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