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진입 제한이 환경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연구를 저지하기 위해 과학자와 공모한 런던시

런던에 자동차의 진입을 제한하는 초저배출권(ULEZ)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사디크 칸 시장이 과학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영국 언론사 텔레그래프는 런던 시장의 환경 및 에너지 담당 대리인 셜리 로드리게스의 이메일을 입수하여 시장 측이 초저배출권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를 발표한 임페리얼…
미 하와이 주민들, ‘정부가 화재 사망자 수를 축소하고 있다’

하와이 마우이 당국이 화재 사망자 수를 축소하여 발표했다는 주민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주민들은 사망자가 최소한 480명이고 시신을 담는 가방이 바닥났다고 폭로하고 있다. 마우이 당국은 사망자 수가 110명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영국의 언론사 데일리 메일은 마우이에 거주하는 앨리슨 메디나와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연구, ‘작년 1월 헝가리 통가 화산 폭발이 전 세계 기온 상승의 원인’

작년 1월 15일에 헝가리에 위치한 통가 헝가 하파이 화산의 폭발이 전 세계 온도 상승의 원인으로 보인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의 기후변화연구센터는 통가 화산 폭발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통가 화산 분출 이후 성층권에 주입된 수증기 양은 전례가 없는…
‘퀀텀 코리아’ 축사에서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발언으로 IMF 연설이 취소된 노벨상 수상자

202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의 예정된 국제통화기금 기후 연설이 취소되었다.   비영리 단체 CO2연합은 노벨상 수상자의 국제통화기금(IMF) 연설이 취소된 사실을 공개했다. CO2연합은 성명에서 “노벨상 수상자(2022년 물리학) 존 클로저 박사는 목요일에 IMF 기후 모델에 대한 세미나에서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그의 강연이 즉석에서 취소되었습니다.”…
기후변화 검열 파트너십을 빅 테크, 위키피디어, 소셜 미디어와 체결한 유엔

유엔이 인간에 의한 기후변화에 대한 이견이나 토론을 허용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13(SDG 13) 하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거대 소셜 미디어가 소위 제3자 팩트체크 매체를 채택하여 게시물을 검열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위키피디어에 이미 작성되었거나 앞으로 작성될 기후변화 글을…
여행자에게 옷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항공

일본항공이 여행 시 환경을 위해 입을 옷을 챙기지 말 것을 장려하고 있다.   일본항공의 애니 웨어 애니웨어 이니셔티브는 여행자가 목적 국가에 머무는 동안 입을 옷을 빌려주는 서비스이다. 오는 8월부터 시작하는 이 서비스는 승객의 짐의 무게를 줄여 여객기가 배출하는 탄소의 양을…
국제공항에 잠입해 활주로를 점거한 독일의 기후 시위자들

독일의 기후 운동가들이 함부르크와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국제공항의 삼엄한 경계를 통과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화석연료 사용을 반대하며 도로를 점거하던 기후 운동가들이 이제 공항을 공격하고 있다. 독일의 레츠터 제너레이션 기후 운동가들은 함부르크와 뒤셀도르프 국제 공항의 울타리를 끊고 들어가 자전거를 타고 활주로까지…
들통난 스페인 환경 장관의 자전거 쇼

스페인의 바야돌리드에서 열린 기후 정상회의에서 스페인의 생태전환부 장관이 전기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선보였다.   Spanish climate minister flies on private jet to eco-conference, gets out of limo right before the venue to ride bike for the cameras 😂🤡🌎pic.twitter.com/MeVDPNBh44 — Clown World…
풍력 터빈 부품 고장률 증가로 주가가 폭락한 지멘스 에너지

독일 기업 지멘스 에너지의 풍력 터빈에 결함이 발견되면서 주가가 한때 39%까지 폭락했다.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의 탈탄소를 주도하는 국제적인 기업 중 하나인 지멘스 에너지의 자회사 지멘스 가멘사가 사용 중인 풍력 터빈의 부품 고장률이 크게 증가한 사실을 공개했다.   유럽의 풍력…
석탄이나 나무를 사용하는 오븐의 탄소 배출량을 단속하는 뉴욕시

뉴욕시 환경보호국이 전통적인 방식의 오븐을 사용하는 식당의 탄소 배출량을 최대 75% 줄이도록 명령하는 규정의 초안을 공개했다.   뉴욕시 환경보호국 대변인 테드 팀버스는 발표했다. “모든 뉴욕 시민들은 건강한 공기를 마실 자격이 있고, 공기 질이 좋지 않은 지역에서 유해한 오염 물질의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