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우편 주소를 메타와 공유하는 미국우편서비스

미국우편서비스가 고객의 정보를 비밀리에 메타 등과 공유하는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의 테크 매체인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미국우편서비스(USPS)가 온라인 고객의 우편 주소를 메타, 링크드인, 스냅 등과 공유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USPS는 이에 대해 몰랐던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USPS가 웹사이트에 테이터 수집 코드를…
텔레그램 CEO, ‘미국 정부가 텔레그램에 백도어 설치를 원했다’

미국 정부가 전 세계인들을 감시하기 위해 텔레그램에 백도어 설치를 시도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2013년에 텔레그램을 설립한 후 현재 CEO를 맡고 있는 러시아 태생의 파벨 두로프는 지난 16일에 공개된 미국의 언론인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텔레그램과 관련된 사연들을 공개했다.   두로프는 자신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하는 애플

애플 제품이 사용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핀란드 알토 대학의 연구자들은 애플 제품을 구입할 때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앱인 사파리, 시리, 가족 공유, iMessage, FaceTime, 위치 서비스, 나의 찾기, 터치 ID에서 심각한 사생활 침해 요소를…
월마트는 직원을 감시하기 위해 방위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월마트는 록히드 마틴과의 계약을 통해 자사 직원들의 활동을 감시하도록 수년 전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불름버그 비지니스위크의 특집 기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방위업체인 록히드 마틴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소매업체인 월마트에게…
NSA, CIA는 우버 등의 새로운 테크 회사에 협력을 문의했다.

      NSA, CIA와 같은 미국의 스파이 기관들이 우버 등의 새로운 테크 회사들에게 협력을 요청했다. 미국 정부가 페이스북, 구글 등과 협력 관계를 갖은 것처럼 신흥 테크 회사들을 통해 감시, 추적 활동의 폭을 넓혀가려고 한다. 이와 같은 사실은 최근 기밀이 해제된…
FBI는 가짜 회사 로고를 단 감시 비행단을 운영한다.

      비디오와 핸드폰 감시 기술을 지닌 FBI 소속 비행기들이 은폐를 위해 위장으로 등록된 FVX 연구소, KQM 항공, NBR 항공, PXW 서비스 등 13개의 회사들의 이름을 달고 운영되고 있다고 AP 통신은 밝혔다.   FBI의 이와 같은 감시 활동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