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가입 의사를 공개한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가 브릭스(BRICS)에 대한 가입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다툭 세리 모하맛 외무장관은 캄풍 앙카트 마다니 이니셔티브 행사에서 말레이시아의 영향력이 정부간 경제 그룹인 브릭스 가입으로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우리는 현재 브릭스 회원국이 되기 위한 준비 상태를…
금 보유를 늘려가고 있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

세계 중앙은행들이 올해에 금 매입량을 사상 최고치로 늘려가고 있다.   세계금평의회(World Gold Council)는 올해 9월까지 중앙은행들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800톤의 금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추세의 배경에는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고 달러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있다.   파이낸셜…
QR 코드 지불 시스템을 서로 연결하기로 한 동남아 5개국

동남아 5개국이 올해 11월까지 지불 시스템을 연결하기로 합의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의 5개국 중앙은행은 현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사이에 연결되어 사용되고 있는 지급 시스템을 싱가포르와 태국까지 확장하는 데 동의했다.   이번 합의로 인해 5개국은 여행자들의 자국 화폐를 사용한…
말레이시아 항공사 MH17기 재판을 막아줄 것을 말레이시아 총리에게 요청하는 NGO들

여러 비정부 기구들이 우크라니아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 항공의 MH17편에 대한 재판을 막아줄 것을 말레이시아 총리인 마하티르 모하마드에게 요청했다.   공정한 세상을 위한 국제 운동(JUST: International Movement for a Just World)의 대표인 챈드라 무자파르는 수사에 결함이 있었던 MH17편의 재판이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레이시아 MH17기 격추 사건을 새로운 증거와 목격자 증언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MH17 – 정의의 요청’

2014년 7월 17일에 우크라이나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MH17 사건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다.   사건을 독립적으로 조사한 맥스 밴 더 워프와 영화 감독인 야나 여라쇼바가 발표한 ‘MH17 – 정의의 요청(MH17 – Call For Justice)’은 밴 더 워프 씨가 수집한 새로운 증거와…
말레이시아 MH17기 격추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한 국제공동조사관과 반발하는 말레이시아 총리

네덜란드가 주도하는 국제공동조사단이 2014년 7월에 발생한 항공기 MH17기의 격추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자 말레이시아 총리가 조사 결과를 부정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모하마드 총리는 “우리는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가장 처음부터 러시아에게 책임을 돌리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고 말했다. 국제공동조사단은 동부…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을 비판한 말레이시아의 모하마드 총리

BBC의 TV 프로그램인 하드토크에 출연한 말레이시아의 총리 마하티르 모하마드는 정치 이력 내내 반유대적 자세를 취했다는 지적에 대해 입장을 내놓았다.   “만약 진실을 말한다면, 중동의 문제는 이스라엘의 건국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걸 말할 수 없습니다.” 모하마드 총리는 이스라엘이 다른…
말레이시아 여객기 MH370의 실종에 대한 최종 보고서가 발표되다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 MH370에 대한 조사를 맡은 말레이시아 정부 조사단이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다. 1,100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과거에 제기되었던 기장과 부기장의 직접적인 책임을 인정하지도, 이들의 잠재적인 실책을 여객기 실종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지도 않았다.   보고서는 사건 당일 오전 1시에 여객기가 경로를…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편 MH370를 조사하던 자히드 라자의 죽음

  2014년 3월 8일. 쿠알라룸프에서 북경으로 항햐던 말레이시아 항공편 MH370기는 이륙 한 시간 뒤 여섯 명의 호주인을 포함한 승객, 승무원 239명을 태운 채 인도양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2017년 2월 17일.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정부는 공동 성명을 내고 3년 가까이 지속한 수중…
말레이시아 여객기 MH17의 잔해에서 기관총탄이 발견되다.

  의문 속에 동부 우크라이나 지역에 추락한 말레이시아 항공기의 몇몇 공개된 잔해 사진을 보면, 들어가고 나온 곳이 확인이 되는 수 많은  30미리짜리 탄알 자국을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주요 언론에서 이 자국들을 이 여객기를 격추시킨 미사일의 파편 자국이라고 보도했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