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엠마뉘엘 마크롱의 지지율 하락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이후로 가장 젊은 나이(39세)에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된 엠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이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프랑스의 여론조사 기관인 Ifop은 올해 9월 14일에서 22일 사이에 총 1,9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프랑스의 일요신문(Journal du Dimanche)에 발표했다. 지지는 5% 하락한…
용병이 탄 프랑스 배를 체포한 예맨 해군

  예맨의 후티 해군은 호데이다 해변 근방에서 프랑스 배 M/Y Jehol II를 체포했다고 6월 16일에 발표했다. 이 배는 군사 작전을 위해 타고 있던 외국 용병들을 근처 항구에 내리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العملية التي قام بها خفر السواحل اليمنية بالحديدة…
리비아로부터 받은 대선 자금 조사를 받고 있는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 전직 대통령인 니콜라스 사르코지가 리비아 대통령인 가다피로부터 4천2백만 유로를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2007년에서 2012년까지 대통령을 지낸 사르코지는 이 자금을 돈 세탁을 통해 2007년 대선에 사용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프랑스 선거법에서 대선 후보는 당시 기준으로 2천백만 유로 이상을 지출하지 못하며,…
11개 질병에 대한 백신 접종을 학생에게 의무화한 프랑스

  프랑스는 2018년부터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아이들은 학교를 보내지 못한다.   무엇보다 백신의 대상이 되는 질병의 수가 기존의 3개에서 11개로 크게 늘어났다. 기존의 디프테리아, 파상풍, 소아마비에서 홍역, B형 간염, 독감, 백일해,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폐렴, C형 뇌막염이 새로 추가되었다.  …
시리아 휴전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 이스라엘

  이스라엘 총리인 벤자민 네타냐후는 7월 16일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합의한 남부 시리아에서의 휴전에 반대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휴전 반대의 가장 큰 이유로 시리아에 남아 시리아 정부군을 돕고 있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
메르켈,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오는 이민을 제한한다면 그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은 영국이 장래에 유럽연합 국가들로부터의 이민을 제한한다면 가격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의 수상인 테리사 메이는 이민을 통제하기 위해 영국은 유럽연합의 단일시장을 떠나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영국과 유럽연합의 브렉시트 협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메르켈은…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어산지의 체포를 준비 중인 미국

    CNN과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정부가 군 내부 고발자인 첼시 매닝으로부터 미군의 기밀 문서들을 건네 받아 공개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를 기소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지난 목요일에 보도했다.     위싱턴포스트는 익명의 관리를 인용하여 어산지를 “음모, 정부 재산의 절도 또는…
르 펜, “러시아를 겨냥한 냉전주의가 유럽의 위협이다”

      Le Pen cbsnews       프랑스의 대선 후보인 마린 르 펜은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유럽에 위협이 된다는 주장은 “커다란 사기”라고 반박하면서, 진정한 위협은 “러시아를 상대로 냉전으로 몰아가 러시아를 중국의 품으로 몰아 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
프랑스 소뮈르의 동굴에서 IS의 장비가 발견되다.

            9월 21일. 프랑스 서부의 작은 도시인 소뮈르의 잔디 깎기 회사 직원들은 와인 회사의 요청에 따라 생 플로랑 교회로 일을 하기 위해 이동했다. 현장에 도착하자, 흰 옷을 입은 세 명의 누군가가 밴을 타고 서둘러 떠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