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올여름에만 방화 혐의로 162명이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는 이 수치를 언급하며 프랑스가 겪고 있는 사상 최악의 산불 사태에 방화라는 인재 요소가 상당 부분 개입돼 있다고 밝혔다. 일부 외신은 이 162명을 “올해” 체포된 인원으로 보도했지만, 르코르뉘 총리가…
프랑스 파리 근교 콜롱브의 자택에서 20일 다니엘 시아드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그와 함께 거주하던 28세 여성에 의해 발견됐으며, 낭테르 검찰은 이날 저녁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을 포함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아드의 변호인 메냐 아랍티그린은 로이터에 그가 심장마비로…
프랑스 국민연합 대표 마린 르펜이 2027년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파리 항소법원이 지난 7일 유럽의회 자금 유용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은 유지하되 피선거권 박탈 기간을 단축하면서, 르펜은 2017년과 2022년에 이어 네 번째 대선 도전에 나설 길을 열었다. 항소법원은 르펜에게 징역…
프랑스 하원인 국민의회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강력히 지지하는 조력 사망 법안을 가결했다. 중증 환자가 치명적 약물을 투여받아 삶을 마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으로, 우파 정당과 가톨릭교회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왔다. 법안은 이제 상원으로 돌아가며 양원이 견해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오는…
이스라엘 민간 기업 블랙코어가 프랑스 지방선거에서 좌파 후보들을 표적으로 삼아 허위 정보를 유포한 사실이 프랑스 정보 당국의 수사로 드러났다. 프랑스 허위정보 탐지 기관 비질넘의 수장 마르크앙투안 브리앙은 지난 11일 이 회사의 개입 정황이 프랑스에 그치지 않으며, 앙골라, 토고, 스코틀랜드 선거,…
프랑스 파리 교외의 한 프리메이슨 지부가 청부 살인 조직의 온상이 됐다는 혐의로 2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파리 법원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살인과 살인미수, 특수 폭행, 범죄단체 구성 등의 혐의를 받는 피고인들에 대한 심리를 시작했다. 이 중 13명은 유죄 판결이 날 경우 종신형에…
테드 갈렌 카펜터 카토연구소 선임 연구원 1949년 창설된 이후, NATO는 유럽에서 미국 대외정책의 핵심 축이었다. 사실상 이 동맹은 워싱턴이 추구해온 세계적 패권 전략의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미국의 정치 및 정책 엘리트들은 두 가지 핵심 가정을 지금까지 신봉해 왔다. …
미국의 보수 논객 캔디스 오언스가 프랑스 정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그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이 승인한 암살 계획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오언스는 소셜 미디어 엑스에 올린 글에서 이틀 전 익명의 “프랑스 정부 고위 공직자”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가 국가의 재정 위기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발표했다. 프랑수아 빌루아 드 갈로 총재는 토요일 라 크루아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가 예산과 부채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점진적인 경제 “질식”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프랑스가 “심각한 예산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프랑스 법원이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에게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로부터 2007년 대선 자금을 받은 혐의로 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파리 형사법원은 사르코지(70세)에 대해 범죄적 공모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이로써 사르코지는 전후 프랑스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다. 다만 법원은 부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