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전에 우한 연구소에 대한 경고가 있었다

미국이 중국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와 연구 협력을 진행하면서 기술이 중국에 넘어가거나 유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내부적으로 제기되었다고 미국의 월간 잡지 배너티 페어가 보도했다.   2017년 10월 말, 미국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관계자는 우한바이러스연구소를 방문했다. 그는 중국 최초의 생물안전 레벨4(BSL-4) 실험실 건설이 마무리되는 모습을…
우한에 코로나 연구 하청을 준 미 국립보건원 내부 문건이 공개되다

미국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연구 하청을 확인해 주는 내부 문건이 마침내 공개되었다.   시민 단체인 Judicial Watch는 정보 자유법을 통해 국립보건원(NIH)이 에코헬스얼라이언스를 통해 중국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 지급한 코로나 연구 보조금이 상세히 기록된 552페이지 문건을 법원으로부터 받아 공개했다.   Judicial Watch received 552…
미 보건당국에 4억 달러를 지급한 모더나

코로나 백신 제조사인 모더나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에 4억 달러를 뒤늦게 지급(catch-up payment)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전 세계의 코로나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친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작년 12월까지 소장으로 근무한 NIAID는 모더나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로열티 4억 달러를 수령한 사실이…
[칼럼] 코로나19, mRNA 백신, DARPA, 그리고 세계보건기구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11월 15~16일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 회의에서 정상들은 선언문에 세계보건기구 mRNA 백신 기술 허브 대한 지지를 포함했습니다. mRNA 백신이라는 단어를 구체적으로 사용한 점이 흥미롭습니다.   mRNA 백신 기술은 코로나19가 2020년 1월 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하면서 미국의…
남아프리카 의료협회장, ‘오미크론 증상은 매우 가볍다’

코로나19의 변종인 오미크론 공포가 전 세계 언론 보도를 뒤덮는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명 의사가 오미크론의 증상이 과장되었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 의료협회 회장인 안젤리크 코에트지는 로이터,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0일간 약 30명의 오미크론 환자를 보았으며 기존의 코로나 환자와 다른 점이 있지만…
코로나를 방어하는 T세포가 새 변종에 대해서도 반응한다

첫 버전의 코로나19 감염에 저항하는 면역체계에서 중요한 성분인 T세포가 가장 우려되는 세 가지 바이러스 변종에 대해서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지난 2일에 발표됐다.   최근의 몇몇 연구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정 변종이 항체와 백신의 면역 보호를 저해할 수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