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국 매장에 인공 지능을 이용하는 도난 감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월마트

미국의 거대 소개 기업인 월마트가 잠재적인 도난을 감지하기 위해 모든 계산대에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비지니스인사이더는 월마트가 내부적으로 ‘놓친 스캔 감지’라고 부르는 컴퓨터 비전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미국의 천 개가 넘는 매장의 계산대에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카메라는 계산원이 있는…
해리스X 여론조사,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을 원하는 미국인은 24%

지난 27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지막 순간에 이란과의 군사 충돌을 피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6월 22일과 23일에 실시한 힐-해리스X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인 응답자의 19%는 이란에 대한 제한적인 군사 공격을 선택했고 5%는 미국이 이란에 대해 전쟁을 선포해야 한다고 답변하여 총 24%가…
전 모사드 국장,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협상 파트너로 보지 않으며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

이스라엘 정보부인 모사드의 전 국장이 이스라엘은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아랍 48이 지난 21일에 이스라엘의 일간지 마아아브를 인용하여 지난 21일에 보도했다.   1986년에서 1996년까지 모사드 국장을 지낸 샤브타이 샤비트는 마아아브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평화를 원했더라면 이미 오래 전에 경제면에서 그리고…
핵 과학자 협회 여론조사, ‘38%의 미국인은 북한에 대한 핵 선제 공격을 지지한다’

  미국인들의 3분의 1 이상은 미국 본토에 도달하는 능력을 가진 장거리 미사일을 북한이 테스트할 경우, 북한에 대한 핵 선제 공격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 과학자 협회(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와 영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YouGov는 3천 명의 미국인을 상대로 북한의…
트럼프의 재선을 막기 위해 알고리즘을 훈련 중인 구글

CNN, 뉴욕타임즈, 페이스북, 트위터 등 여론 형성에 큰 영향력을 갖는 주요 언론사들과 소셜미디어 거대 기업들의 비리를 폭로해온 탐사전문 매체인 프로젝트 베리타스가 이번엔 구글을 폭로했다.   프로젝트 베리타스는 구글의 중역인 젠 젠나이가 다음 대선에서 2016년의 결과가 재발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발언을…
고객의 집과 주변을 감시하는 특허를 취득한 아마존

아마존이 올해 6월 4일에 등록한 특허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무인항공 조종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로 배달을 실시하고 있는 아마존은 고객의 집과 주변을 감시하는 서비스에 필요한 특허를 취득했다. ‘감시 서비스’라는 별명이 붙은 이 서비스는 주문한 물품을 배달하면서 공중에서 고객의 집과…
캔자스 시티 상공에서 목격된 UFO가 미군의 기밀 프로그램의 기구로 확인되다

미국의 캔자스 시티 상공에 뜬 미확인 물체에 대한 소문에 캔사스 시티 국립 기상국이 나섰다.   “우리는 솔직히 캔자스 시티에 떠 있는 물체들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 미확인 물체들은 미국 ‘국방 고등 연구 기획청(DARPA)’ 의 기밀 프로그램에서…
말레이시아 MH17기 격추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한 국제공동조사관과 반발하는 말레이시아 총리

네덜란드가 주도하는 국제공동조사단이 2014년 7월에 발생한 항공기 MH17기의 격추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자 말레이시아 총리가 조사 결과를 부정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모하마드 총리는 “우리는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가장 처음부터 러시아에게 책임을 돌리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고 말했다. 국제공동조사단은 동부…
고대 인도 사원에서 발견된 외국인 조각 때문에 발굴이 중단되다

인도의 마디야 프라데시주의 고대 도시인 싱구알리에 위치한 6세기 사원에서 발견된 이상한 양각 인물화로 인해 발굴 작업이 중단됐다.   ‘인도의 고고학적 조사(ASI: Archaeological Survey of India)’의 V N 프라브하카 씨는 발굴 취소 명령을 내린 이유에 대해 “조사로만 허가를 받았으나 허가받지 않은…
불법 이민자가 운전면허를 취득할 권리를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한 뉴욕주 상원

미국의 뉴욕주 상원이 불법 이민자에게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논란이 많은 법안을 지난 17일에 33대 29로 통과시켰다. ‘그린 라이트’로 불리는 이 법안에 대해 뉴욕시 주지사인 민주당의 앤드루 쿠오모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법안에 서명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으나 결국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