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을 지지하는 서방을 비난한 튀르키예

튀르키예의 타이이프 에르도간 총리가 분노하고 있다.   에르도간 총리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명백한 국제법 위반임에도 불구하고 서방이 이를 제지하기는커녕 무조건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공격이 정당방위를 넘어 “압박과 잔혹성, 학살과 야만”으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마스에 대해 “테러조직이…
좌파는 기득권에 대한 분노를 잊었다

좌파는 기득권에 대한 분노를 잊었다   데이비드 벨 박사     최근 코로나로 큰 수익을 올린 기업 및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로부터 ‘극우’라는 비난을 받는 건 피곤한 일이다. 특히 그런 사람들이 저소득층과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조롱하면서 자신들이 어떻게든…
가자지구 병합 계획을 공개한 이스라엘 싱크탱크

이스라엘의 싱크탱크 ‘국가안보및시온주의전략연구소(The Institute for National Security and Zionist Strategy)’가 현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사태에 대한 최종 해결책을 제시하는 백서를 발표했다.   투자 매니저 겸 방문 연구원으로 소개되고 있는 아미르 위트만이 작성한 이 청사진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군 시설 및 키부츠에 대한…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창설을 어떻게 그리고 왜 도왔는가?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후 주요 언론사들은 하마스를 테러 단체로 부르고 있고, 이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민간인 학살과 병합 시도를 정당화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일방적인 피해자가 아닙니다.   2021년 5월 30일에 파키스탄 언론사 디 익스프레스…
미 오리건주, ‘졸업을 위한 학습 능력 평가는 인종차별’

미국 오리건주 교육위원회가 2020년에 시작된 고등학교 졸업을 위한 필수 요건에 대한 중지를 연장했다.   오리건주 고등학생들은 적어도 2029년까지 졸업을 위해 읽기, 쓰기, 수학에서 학습 능력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 주 교육위원회는 지난 19일에 만장일치로 이를 통과시키면서 졸업 요건은 소수민족에 대한 인종차별적…
마약중독자에 대한 안락사를 합법화하는 캐나다

캐나다가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의 죽을 권리 보호를 위해 나섰다.   캐나다 의회 특별위원회는 조력자살(MAID) 대상에 신체적 질병이 없지만 약물 남용 등의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을 추가하기 위해 이번주에 정당들 사이에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일부 시민 단체들은 우생학적 발상이라며…
여론조사 조작 논란의 중심에 선 코로나 부스터샷 접종률

mRNA 백신 플랫폼의 특허를 소유한 로버트 말론 박사가 올겨울의 코로나 백신 접종 여론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미국의 언론사 폴리티코는 여론조사 기관 모닝컨설트에 의뢰하여 올겨울 미국인들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계획을 물었다. 9월 15일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57%는…
조지 플로이드의 사인은 펜타닐 과다복용

경찰 폭력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인이 펜타닐 중독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020년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거주하던 흑인 조지 플로이드는 편의점에서 20달러 위조지폐를 사용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관 데릭 쇼빈의…
친환경 에너지 넷 제로 계획에는 통제경제가 필요하다

친환경 에너지 넷 제로 계획에는 통제경제가 필요하다. 그리고 몇 가지 기술적 불가능과 생활 수준의 급격한 하락이 필요하다   캠브리지 대학 전기공학과 명예 교수 마이클 켈리     2050년에 미국이 탄소 배출 제로 경제를 달성한다고 상상해 보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그렇게…
정부의 온라인 검열에 항의하는 서한을 총리에게 전달한 영국의 지식인들

온라인상의 가짜뉴스를 척결한다는 명분으로 시행되는 영국 정부의 활동에 지식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영국 정부의 거짓정보대응단(Counter Disinformation Unit)은 영국인들의 온라인 활동을 감시, 추적하여 가짜뉴스를 골라내고 처벌하는 온라인 안전법 시행 이전부터 소셜 미디어 기업, 대학, 비정부기구(NGO)와 손잡고 온라인에서 은밀한 활동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