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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의 14%가 이미 코로나 항체를 가지고 있다

코로나19 테스트를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이미 감염 후 회복해 항체를 가진 러시아인이 수백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이는 증거가 나타나고 있다.   러시아의 소비자권리감시단체인 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의  대표인 안나 포포바가 코로나바이러스국가위원회가 소유한 수십만 개의 테스트 샘플의 분석 결과를 입수해 공개했다. 검사를 받은 러시아인의…
조지 플로이드 사망의 미스터리 (2)

현재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를 촉발한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과 관련하여 일부 내용이 계속 바뀌고 있다.   데릭 쇼빈 경관의 무릎에 눌러 사망한 것으로 발표된 조지 플로이드는 엘 누에보 로데오라는 이름의 클럽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다. ABC의 지역 언론사인 KSTP는 이…
옥스퍼드대 교수, ’15세 이하가 코로나로 죽을 가능성은 번개에 맞을 확률보다 낮다’

사진: 칼 헤네건 교수 (출처: 옥스포드 대학)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증거기반의학센터 디렉터인 칼 헤네건 교수가 코로나19에 취약한 사람들은 대피소에 수용하고 젊은이들을 상대로 스웨덴식 모델인 집단면역을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이성적인 토론이 열리기 시작할 겁니다. 우리는 많은 감염자 사례를 통해…
영국의 프리스턴 교수, ‘코로나19에 취약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세계적인 신경 과학자인 영국의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칼 프리스턴 교수가 코로나19에 영향받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프리스턴 교수는 지난 4일에 공개된 언허드(UnHerd)와의 인터뷰에서 동적인과관계모델링(DCM: Dynamic Casual Modeling) 기법을 사용하여 코로나19 유행병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첫째, 국가 간의 차이는 주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예방 차원에서 복용하는 엘살바도르 대통령

엘살바도르 대통령인 나이브 부켈레가 항말라리아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5월 26일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의 지도자들이 모두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복용하도록 조언받고 있다고 답변했다. “저는 예방으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사용합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예방으로 사용합니다. 세계 지도자들의 대부분은 예방 차원에서…
독일 정부가 코로나의 위험을 과장하고 있다는 내무부 보고서가 유출되다

코로나19에 강하게 대처하고 있는 독일 연방정부의 정책과 정반대의 의견이 담긴 내무부 문건이 유출되었다.     내무부 보고서의 주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의 위험이 과장되었다. 아마도 어느 시점에도 정상 수준을 넘는 위험은 없을 것이다.   통계적으로 볼 때 코로나 사망자는…
코로나19 의무 접종의 법제화를 제안하는 뉴욕주변호사협회

미국의 뉴욕주변호사협회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법제화할 것을 제안했다.   뉴욕주변호사협회는 6월 13일자 보고서에서 코로나 백신이 나오는 대로 모든 미국 시민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것을 제안했다.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이 확인되면, 의사가 백신이 임상적으로 부적절하다고 판단하는 환자를 제외한 모두에게 백신 접종을…
코로나 위기가 경제 리셋을 위한 기회라고 말하는 영국의 찰스 왕세자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코로나 사태가 경제를 리셋할 ‘황금의 기회’라고 말했다.   세계경제포럼의 가상 ‘코로나행동플랫폼(Covid Action Platform)’ 회의에 참석한 찰스 왕세자는 코로나 위기에서 회복을 앞둔 지금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경제를 새롭게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다.   “유례없는 충격파로 인해 사람들이 변화라는 큰…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첫 임상에서 기절한 지원자와 주식을 팔아 큰 수익을 챙긴 경영진

코로나19 백신의 선두주자로 언급되고 있는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을 맞은 실험자가 임상 도중 기절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자발적으로 임상에 참여한 29세의 이언 헤이든은 두 번째 주사를 맞고 집으로 돌아간 지 몇 시간만에 체온이 39.6도까지 치솟았다. 메스꺼움과 근육통까지 발생하자 헤이든의 여자 친구는…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과 흑인 폭력 시위를 둘러싼 미스터리

현재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폭력, 약탈 시위의 시발점이었던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과 가해 경관으로 지목되어 2급 살인으로 기소된 백인 데릭 쇼빈, 그리고 이후 미니아폴리스에서부터 전국으로 퍼지고 있는 흑인 폭력 시위의 의문점을 정리해본다.   첫째, 데릭 쇼빈의 이웃은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