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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폴, ‘시리아 미군 철수는 왜 옳은 결정인가?’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우리는 미군의 시리아 철수가 쿠르드 동맹에 대한 배신이라는 주요 언론사들의 논점을 비판 없이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며 우리와 이해 관계가 없는 미군의 시리아 철수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쿠르드가 미국의 동맹이라는 논점의 문제점을 생각해볼 시점입니다. 전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상원의원이었던…
론 폴, ‘미국의 개입이 사태를 악화한다는 걸 워싱턴은 이해하지 못한다’

전 공화당 상원의원이자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론 폴의 10월 14일자 칼럼입니다.   미국의 개입이 사태를 악화한다는 걸 워싱턴은 이해하지 못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에 “우리가 이 끝없는 전쟁으로부터 손을 떼야 할 때입니다”라고 트윗을 하며 미국의 시리아 철수를 발표하자 워싱턴은 공포에…
모두에 혼자 맞서는 도널드 트럼프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며칠 바쁜 일이 있어서 미리 번역해둔 칼럼을 소개합니다. 프랑스의 정치 칼럼니스트 티에리 메이상 씨의 글입니다. 이 글은 트럼프 현상을 통한 국제 정치의 이면을 읽기 위한 글이므로,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을 지지하는 분들에 의해 컨스피러시 뉴스의 의도가 왜곡되는…
끝나지 않은 스크리팔 부녀 암살 시도 사건

러시아가 신경 작용제로 암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 세르게이 스크리팔이 러시아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크리팔은 2004년 12월에 러시아와 영국의 이중 스파이로 활동하던 중 러시아의 기밀을 영국으로 빼돌리다 체포되어 13년 형을 받고 복역하던 중 러시아와 영국 간의 스파이 교환 거래를…
‘음모론을 믿는 사람은 작은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다’는 연구가 발표되다

음모론을 믿는 사람이 경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영국의 켄트 대학과 스태포드샤이어 대학의 심리학과 연구진은 음모론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켄트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인 캐런 더글러스는 과거 선입견 정도로 인식되던 음모론이 사람들을 반사회적으로 만들기 쉽다고 경고했다.   첫…
카쇼기는 정말 죽었는가?

판도라의 상자에서 소개한 윌리엄 엥달 씨의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사우디 아라비아의 언론인 자말 카쇼기에 대한 글입니다. 이 글은 자말 카쇼기 죽음의 의문을 다루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카쇼기의 생존 여부보다는 카쇼기의 죽음을 둘러싼 사우디 아라비아 내의 권력 투쟁과 이들과 손을 잡은…
국가 자주권을 강조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 정리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 년만에 다시 찾은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갖고 그가 추구하는 정책에 대한 여러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근본적으로 작년 발언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그가 연설 전체에서 수차례 반복한 부분은 국가 자주권이며, 국가가 국제기구의 지배로부터 자주권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는 트럼프 행정부 내 저항세력의 일부이다”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이번 글은 익명의 고위 관리가 행정부 내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저항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고 국민의 지지를 호소하는 뉴욕타임즈에 9월 5일에 실린 기고문입니다. 판단을 여러분에게 맡기기 위해 설명을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번역이 다소 거친 부분을 양해바랍니다.…
소로스, 로스차일드와 큰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시장에 들어서고 있다.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JP Buntinx의 본 칼럼을 소개하는 이유는 독자의 비트코인 투자를 조장하거나 장려하기 위한 것이 아닌, 현금 없는 사회로 가는 전단계의 역할을 맡은 암호화폐 현상을 주목하기 위한 것입니다.   금융계의 주요 선수들이 암호화폐에 뛰어들고 있는 모습은 암호화폐가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IMF가 발표한 전 세계 부채 164조 달러는 누가 소유하고 있는가?

IMF는 전 세계의 부채가 164조 달러(약 17경7,185조6천억 원)에 이른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액수는 전 세계 GDP의 225%에 해당하며, 우리가 향후 2년간 생산한 것을 모두 내놓아도 여전히 빚을 진 상태이다.   현재의 수치는 갚는 것이 불가능하고, 시도하는 것 조차 의미가 없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