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무장관과 기후대사를 지낸 존 케리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기 위한 장애물을 언급했다. 지난주에 열린 세계경제포럼 행사에 참석한 2004년 민주당 대선후보인 존 케리가 온라인 가짜뉴스와 싸우기 위해 필요한 표현의 자유 제한에서 미국의 수정헌법 제1조가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발언했다. 케리는…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세상이 자유가 없는 위기로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엘살바도르의 나입 부켈레 대통령이 지난 24일에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연설에서 세상이 분열되고, 우울하고, 걱정스럽고, 적대적이며, 절망적이 되면서 인류의 어두운 시대가 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모든 국가들이 빠른 시간에…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하여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7일에 위스콘신주 모시니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주류 언론의 부정직한 보도를 비판하면서 조 바이든 정부에서 자행된 소셜 미디어 검열을 강하게 비판했다. “저는 미국에 표현의 자유를 가져오겠습니다.” “연방…
브라질에서 소셜 미디어 X가 금지되면서 VPN 사용이 폭등하고 있다. 정부의 콘텐츠 통제 권한을 주장하는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과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는 소셜 미디어 X의 소유주 일론 머스크의 충돌은 결국 브라질 대법원이 룰라 대통령을 손을 들어주면서 X가…
텔레그램 창업자의 체포에 대한 텔레그램의 입장이 나왔다. 강력한 보안과 사생활 보호로 전 세계적으로 9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자랑하는 메신저 텔레그램의 창업자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 파리의 르부르제 공항에서 체포된 사건과 관련하여 텔레그램이 성명을 발표했다. 텔레그램은 콘텐츠 규제 부족, (과도하게)…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대량 학살을 규탄하는 대학생들의 시위가 전국에 퍼지면서 하원이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 하원이 시민 단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반유대주의를 폭넓게 적용하는 법안을 320 대 91로 통과시켰다. 이제 법안은 상원에 회부되어 표결에 들어간다. 시민 단체들은 이…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미국 노스다코다의 크리스티 노엄 주지사는 지난 6일에 불공정이나 차별적 행위를 조사할 때 반유대주의적 요소가 있는지를 고려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반유대주의’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최근 표현의 자유를 중시한다는 소셜 미디어 X에서 전 세계 어느 나라에 대한 욕설이든 허용되지만…
소셜 미디어 상의 검열을 정당화하는 수단인 ‘증오’가 ‘작은 공격성(microaggression)’으로 이름을 바꾸어 대학의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 영국의 명문 대학들로 구성된 러셀 그룹에 속한 최소 5개 대학은 작은 공격성을 제거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지침 또는 교육 과정에서 인지하기 힘들거나 간접적인 형태의…
표현의 자유를 옹호해야 할 방송사가 표현의 자유가 미국을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MSNBC의 레이철 매도는 가짜 뉴스를 막기 위해 표현의 자유 제한이 상식이라고 주장하는 미시건 대학교 법대 교수이자 MSNBC 법률 자문인 바버라 맥쿼드를 자신의 뉴스 쇼에 초대했다. 맥쿼드 교수는…
미국의 주요 테크 플랫폼의 콘텐츠를 미국 정부, 특히 CIA와 FBI가 통제하고 있다. CIA 소속의 재클린 로푸어와 에런 버먼은 각각 구글과 메타로 이동하여 가짜뉴스를 판단하고 검열 대상과 제재 정도를 결정하는 콘텐츠 통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2018년 이래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