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환경주의자들은 벌목을 막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나무에 묶던 과거를 버리고 벌목에 직접 참여해야 할지도 모른다. 빌 게이츠가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기 위해 숲의 나무를 자르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여름에 게이츠로부터 660만 달러(약 88억 원)의 종자 자금을 받아 설립된 코다마시스템(Kodama…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기후변화와 싸우기 위해 인구를 줄여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리스 부총리는 지난 14일에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코핀 주립대학에서 청정에너지 경제를 중심으로 하는 연설을 했다. “우리가 깨끗한 에너지와 전기 자동차에 투자하고 인구를 줄일 때, 우리의 아이들은…
빌 게이츠의 개인 투자사에 취업 인터뷰를 위해 찾아온 여성들에게 성희롱으로 볼 수밖에 볼 수 없는 질문들이 주어져 비난이 일고 있다. 게이츠 벤처스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혼외정사를 한 적이 있는지, 핸드폰에 나체 사진이 있는지, 어떤 종류의 포르노를 좋아하는지 등의 성과 관련된…
미국에서 20년 동안 사라졌던 말라리아 환자가 등장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플로리다주와 텍사스주에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말라리아는 특정 암컷 모기에 의해 옮겨진 기생충에 의해 발생한다. 발표를 맡은 CDC의 데보라 아워리 박사는 말했다. “매년, 특히 코로나 이전에…
프랑스의 단거리 운항 금지령이 유럽위원회의 승인으로 발효되면서 프랑스는 국내 노선의 일부 단거리 비행을 금지한 첫 국가가 되었다. 기후변화와의 싸움에 적극적인 프랑스는 고속 열차로 2시간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구간의 국내선 운항을 금지했다. 따라서 파리-올리, 보르도, 낭트, 리옹 간의…
억만장자 자선사업가로 널리 알려진 빌 게이츠가 제프리 엡스타인의 협박을 받은 사실이 공개되었다. 빌 게이츠는 2010년 경에 당시 20대인 러시아 국적 브리지 선수 밀라 안토노바와 혼외 관계를 가진 사실 때문에 엡스타인의 협박을 받았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자신이 소유한 리틀…
야채와 과일의 표면에 코팅을 입혀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 어필 사이언스(Apeel Sciences)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어필 사이언스가 빌 게이츠의 투자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셜 미디어에서 의심의 눈총을 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골레타에 위치한 기업인 어필 사이언스는 식물성…
기후변화와 싸우기 위해 향후 10년 이내에 대부분의 공항을 폐쇄한다는 영국 정부의 보고서가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2019년 11월에 작성된 ‘절대 제로(Absolute Zero)’로 명명된 이 보고서는 케임브리지 대학, 옥스퍼드 대학, 노팅엄 대학, 바스 및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인…
세계보건기구는 어떻게 납치되었는가? 민간 자본이 너무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토마스 파지 세계보건기구는 끔찍한 팬데믹을 겪었다. 공중보건 재난에서의 역할에 대해 지속적인 질타를 받았고, 지난주에는 또 다른 당혹감을 느꼈다. 세계보건기구가 가차없이 무너뜨리려고 했던 연구실 누출 가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