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으로 미 국무부 직원들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을 방관하는 대통령을 비판했다. 미 국무부와 국무부 산하 국제개발처(USAID) 직원 100명은 하마스 척결을 내세워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만행에 바이든 대통령의 책임이 있다는 입장을 담은 메모에 서명했다. 지난 3일에…
튀르키예의 타이이프 에르도간 총리가 분노하고 있다. 에르도간 총리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명백한 국제법 위반임에도 불구하고 서방이 이를 제지하기는커녕 무조건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공격이 정당방위를 넘어 “압박과 잔혹성, 학살과 야만”으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마스에 대해 “테러조직이…
트위터가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 사건이 사실임을 알면서도 검열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하원 법사위는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 컴퓨터 사건과 관련하여 정부 관계자들의 증언을 공개했다. 증언의 배경이 되는 사건의 시점은 2020년 대선을 앞둔 10월 14일이다. 당시 뉴욕포스트는 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국영…
영국의 언론사 데일리메일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임을 반대하는 미국인의 답변이 67%가 나왔다. 올해 80세인 바이든은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고 내년 재임에 성공한다면 86세에 퇴임하게 된다. 그의 재임을 강하게 반대한다는 답변은 45%, 어느 정도 반대한다는 답변은 22%였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 직원들을 함부로 대한다는 증언이 나왔다.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바이든의 전현직 보좌관들을 인용하여 그가 언론에 묘사되는 친절한 팔순 노인의 이미지와 달리 비공개된 자리에서 보좌관에게 성질을 내고 욕설을 퍼붓는다고 보도했다. 바이든은 “빌어먹을, 어떻게 이것도 몰라?”,…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상원의원 시절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한 타라 리드가 러시아로 이주했다. 바이든이 상원의원이던 1993년에 20대 인턴이던 리드는 자신을 호출한 바이든의 방을 찾아갔고, 바이든이 자신을 벽으로 밀어붙인 채 치마 밑으로 손을 넣고 키스를 했으며 손가락을 넣었다고 2020년에 폭로했었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이 격추한 풍선이 중국의 감시용 기구가 아니라고 말했다. 최근 언론 보도를 뒤덮었던 중국의 감시 풍선 논란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풍선이 아니라고 사실상 인정했다. “우리는 아직 이 세 물체가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중국의 스파이…
미국의 최신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나왔지만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지하고 있어 보인다. 갤럽이 1월 30일에 공개한 여론조사는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를 물었고 응답자의 21%가 리더십을 선택하면서 15%의 지지를 받은 인플레이션을 2위로 밀어냈다. …
호주의 중도 정치 평론 블로거인 케이틀린 존스턴은 미국의 주류 언론이 맹렬히 비난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또는 그의 정책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는 글을 공개했다. 달라진 것은 없거나 오히려 악화되었다. 그러나 주류 언론은 침묵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선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