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사, ‘영국인들은 여전히 브렉시트를 원한다’

영국인들은 여전히 브렉시트를 원한다는 여론 조사가 지난 12일에 나왔다.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ComRes에 의뢰한 여론 조사에서 54%의 영국인들은 영국의 신임 총리인 보리스 존슨이 필요하다면 브렉시트를 막으려는 의회를 정지해서라도 브렉시트를 체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1,6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여론 조사에서 46%는…
해리스X 여론조사,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을 원하는 미국인은 24%

지난 27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지막 순간에 이란과의 군사 충돌을 피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6월 22일과 23일에 실시한 힐-해리스X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인 응답자의 19%는 이란에 대한 제한적인 군사 공격을 선택했고 5%는 미국이 이란에 대해 전쟁을 선포해야 한다고 답변하여 총 24%가…
핵 과학자 협회 여론조사, ‘38%의 미국인은 북한에 대한 핵 선제 공격을 지지한다’

  미국인들의 3분의 1 이상은 미국 본토에 도달하는 능력을 가진 장거리 미사일을 북한이 테스트할 경우, 북한에 대한 핵 선제 공격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 과학자 협회(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와 영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YouGov는 3천 명의 미국인을 상대로 북한의…
2020년 민주당 대선 후보로 조 바이든을 내세우고 있는 미국의 진보 언론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는 가운데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대로 민주당의 조 바이든이 떠오르고 있다.   모든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버니 샌더스를 앞서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에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모닝컨설트/폴리티코 여론조사, ‘민주당 지지자와 공화당 지지자의 각각 50%, 17%가 시리아 철군을 반대한다’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미국의 민주당 지지자들이 공화당 지지자보다 시리아 철군을 더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모닝컨설트/폴리티코는 올해 1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최근 2천 명이 넘는 미군 병력의 시리아 철수를 명령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대해 물었다. “아시다시피, 트럼프 대통령은…
폴리티코의 여론조사는 미국의 국론 분열의 책임이 주로 언론에 있다고 말한다

미국인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언론이 모두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폴리티코와 모닝 컨설트가 지난 1일에 공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언론이 국론 분열의 주인공으로 지목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분열에 책임이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56%였고, 그렇지…
CBS 여론조사, 미국인의 51%는 국경에 벽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5월 21일과 22일, 이틀간 2,06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CBS의 여론조사에서 불법 이민자 가족이 구금되거나 추방되길 원하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응답자의 51%가 멕시코와의 국경에 벽을 세우는 데 찬성했다.   응답자의 32%는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벽을 세우는 걸 좋은 생각’이라고 답변했고, 19%는 ‘완성하지…
다수의 미국인들은 미군 희생을 줄이기 위한 이란 핵 선제 공격을 찬성한다.

  약 60%의 미국인들은 이란에 대한 선제 핵공격을 지지한다는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란에서 히로시마를 다시 돌아보기’라는 제목을 단 이번 연구는 1945년 히로시마에 원폭 공격을 할 때 다수의 미국인들은 당시의 해리 트루먼 대통령의 결정을 찬성했지만 이후 2000년대 초까지 찬성…
미국 해리스 폴 여론조사, ‘러시아 공모 수사가 미국을 해치고 있다’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하버드-해리스 폴이 실시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공모했다는 증거가 없으며 탄핵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이 조금 더 많았다.   응답자의 56%는 트럼프 선거운동측이 2016년 대선에 영향을 주기 위해 러시아와 공모 했다는 증거가…